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회개하라 회개하라 (#2) - 한국 (2)
작성자최영근 쪽지 캡슐 작성일2025-11-06 조회수20 추천수0 반대(0) 신고

 

 

 

*** 회개하라 회개하라 (#2) - 한국 (2)


오늘은 회개하라 두번째 글이자, 한국에 대한 두번째 글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 말씀을 살펴봅니다


1) 예수님 말씀


*마태복음 23장 13절 ~ 17절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

너희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지옥형 판결을 어떻게 피하려느냐?

..........................

땅에 쏟아진 무죄한 피의 값이 모두 너희에게 돌아갈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모든 것이 이 세대에 닥칠 것이다.”

---------------------------------------------------------------------------------------------


2) 구약 - 소돔과 고모라


*창세기 18장 1절~15절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

“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시어 발을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에서 쉬십시오. "

..........

*창세기 18장 20절

이어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나에게 들려온 그 원성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

..........

* 창세기 18장 32절

그가 말씀드렸다. “제가 다시 한 번 아뢴다고 주님께서는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혹시 그곳에서 열 명을 찾을 수 있다면......?” 그러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그 열 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파멸시키지 않겠다.”


*창세기19장, 1절~2절

저녁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렀는데, 그때 롯은 소돔 성문에 앉아 있었다.

롯이 그들을 보자 일어나 맞으면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말하였다.

“나리들, 부디 제 집으로 드시어 밤을 지내십시오. 발도 씻고 쉬신 뒤에,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길을 떠나십시오.”

................

*창세기 19장, 12절~14절

그러고 나서 그 사람들은 롯에게 말하였다. “그대의 가족들이 여기에 또 있소?

사위들과 그대의 아들딸들, 그리고 성읍에 있는 그대의 가족을 모두 데리고 이곳에서 나가시오.

우리는 지금 이곳을 파멸시키려 하오. 저들에 대한 원성이 주님 앞에 너무나 크기 때문이오.

주님께서 소돔을 파멸시키시려고 우리를 보내셨소.”

롯은 밖으로 나가 장차 자기 딸들을 데려갈 사위들에게 말하였다.

“자, 이곳을 빠져나가게. 주님께서 곧 이 성읍을 파멸시키실 것이네.”

그러나 사위들은 롯이 우스갯소리를 한다고 생각하였다.

..............

*창세기 19장, 24절~25절

그때 주님께서 당신이 계신 곳 하늘에서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퍼부으셨다.

그리하여 그 성읍들과 온 들판과 그 성읍의 모든 주민, 그리고 땅 위에 자란 것들을

모두 멸망시키셨다.

-------------------------------------------------------------------------------------------------


3) 구약의 예언서

오늘 살펴볼 구약의 예언서는 미가서와 에제키엘서 입니다


** 미가서 3장 1절 ~ 12절


나는 말하였다.

“야곱의 우두머리들아 이스라엘 집안의 지도자들아, 들어라.

공정을 바로 아는 것이 너희 일이 아니냐?

그런데 너희는 선을 미워하고 악을 사랑하며 사람들의 살갗을 벗겨 내고 뼈에서 살을 발라낸다.

그들은 내 백성의 살을 먹고 그 살갗을 벗기며 그 뼈를 바순다.

내 백성을 냄비에 든 살코기처럼, 가마솥에 담긴 고기처럼 잘게 썬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겠지만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지 않으시리라.

그때에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얼굴을 감추시리니 그들이 악하게 행동하였기 때문이다.


내 백성을 잘못 이끄는 예언자들을 거슬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은 먹을 것이 있으면 평화를 외치지만 저희 입에 아무것도 넣어 주지 않는 이들에게는 전쟁을 선포한다.”

그러므로 밤은 너희에게 환시 없는 밤이 되고 점을 칠 수 없는 암흑이 되리라.

예언자들 위에서는 해가 저물고 낮이 어두워지리라.

선견자들은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점쟁이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그들은 모두 콧수염을 가리리니 하느님에게서 응답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야곱에게 그 죄를 밝히고 이스라엘에게 그 죄악을 선포할 힘과

주님의 영으로, 공정과 능력으로 가득 차 있다.


올바른 것을 역겨워하고 올곧은 것마다 왜곡하는 야곱 집안의 우두머리들아

이스라엘 집안의 지도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는 피로 시온을, 불의로 예루살렘을 세운다.

그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받아 판결을 내리고 사제들은 값을 받아 가르치며

예언자들은 돈을 받고 점을 친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느냐? 우리에게는 재앙이 닥칠 리 없다.” 하고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시온은 갈아엎어져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폐허 더미가 되며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수풀 언덕이 되리라.


** 에제키엘 2장 1절 ~ 10절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실 때, 영이 내 안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

그때 나는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그분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

나를 반역해 온 저 반역의 민족에게 너를 보낸다.

그들은 저희 조상들처럼 오늘날까지 나를 거역해 왔다.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완고한 저 자손들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너는 그들에게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하고 말하여라.

그들이 듣든, 또는 그들이 반항의 집안이어서 듣지 않든,

자기들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다는 사실만은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 너 사람의 아들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도 두려워하지 마라.

비록 가시가 너를 둘러싸고, 네가 전갈 떼 가운데에서 산다 하더라도,

그들이 하는 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을 보고 떨지도 마라.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다.

듣든 말든 너는 그들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다.

너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저 반항의 집안처럼 반항하는 자가 되지 마라. 그리고 입을 벌려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을 받아먹어라.”

그래서 내가 바라보니, 손 하나가 나에게 뻗쳐 있는데, 거기에는 두루마리 하나가 놓여 있었다.

그분께서 그것을 내 앞에 펴 보이시는데, 앞뒤로 글이 적혀 있었다.

거기에는 비탄과 탄식과 한숨이 적혀 있었다.

-------------------------------------------------------------------------------------------


구약 성경의 이사야서 부터 말라기 까지의 경전을 예언서라 부르고 있습니다

예언서 선지서 라는 타이틀 때문에 미래 예언가 라는 잘못된 이미지가 생기는데

그들이 말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율법준수와 사회정의 입니다


그런데 나에게는 구약의 예언자와 선지자는

순회 설교가 내지는 별종 언론인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대부분 제사장, 서기관과 같은 공공기관 정규직(?)은 아니고

그냥 홀로 프리랜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말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가 그들을 언론인 이라 부르는 이유는 사회정의를 외쳤기 때문 입니다


그들이 설파한 사회 정의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아서도 매우 재미있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위에 소개한 미가서를 좀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지배계층이 백성을 핍박하는 것은 죄이다.

그러므로 죄로 이루어진 예루살렘 궁전은 멸망당할 것이다.

부자(지주,자본가)가 가난한자(노동자,농민)을 착취하는 것은 죄이다

그러므로 죄의 결과로 지어진 시온 신전은 신이 멸망시킬것이다,


미가서는 매우 재미있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하느님)이 자신의 신전을 파괴하려 한다는 독특한 신학사상,

신전과 신의 의지라는 변증법, 현실과 당위라는 근대적인 생각.

나중에 편집 추가된 미래에 다가올 하느님의 심판이 이루어지는 때.


오늘은 사회정의 라는 관점만 살펴보려고 합니다.

미가라는 고대 이스라엘 즉 아주 옛날의 시골 농부는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착취하는 것, 지배계층이 백성을 핍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죄이고 정의가 아니라는 생각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하느님은 그러한 죄의 결과인 신전을 멸망시킨다고 말합니다.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일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전은 신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그가 주장하는 내용은 진보적인 사회비평과 비슷한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는 별종 언론인 으로 보입니다. 홀로 사회정의를 말하고 있으니까요.

------------------------------------------------------------------------------------------------


4) 우리나라 한국을 지금 어떠한 풍경으로 바라볼수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정교분리 원칙과 3권분립 원칙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법행정사법 3권 이외에 제4부로서 언론을

인정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겠지요.


심지어 미국의 글 잘쓰는 사람 (토마스 제퍼슨) 은

"신문(언론)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언론) 중 선택해야 한다면

정부 없는 신문(언론)을 주저 없이 택하겠다” 라는 말도 했다 합니다.


오늘은 언론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언론이란 무엇인가? 사전에서 찾아봅니다

-----------------------------------------------------------------------------

* 언론은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가리키는 일반용어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의사소통은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인간생활이 확대되고 복잡해지면서 개인을 대신하여

전문적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해서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탄생했다.

언론이 사회적 기능을 제대로 하려면 적절한 언론 통제와 언론 윤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


*언론기관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에 관한

뉴스와 정보를 취재하여 기사로 작성하고, 때로는 의견을 첨가하여

대중에게 제공하는 공적 기관.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통신사 따위가 있다.

----------------------------------------------------------------------------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매체이고

특정한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하는 것이 언론과 언론기관 이군요


정확한 사실과 정보 전달은 당연히 기본적인 것이고

저는 언론은 사회정의를 말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사회정의란 무엇일까요?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고 미가 선지자는 말했습니다

또한 권력있는 자가 약한 사람들을 억압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란 무엇일까요? 사회정의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의 언론지형은 참으로 한숨이 나오는 형편입니다

상당수의 신문사와 방송은 토건그룹에 속해있는 자본구조 입니다.


그들에게 사회정의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요?

그들에게 재벌과 토건그룹의 입장을 변호하는 말이 아니라

대다수를 차지하고있는 시민들의 입장을 바라는 것은 꿈일까요?


약한자를 변호하고 인권을 지키는것은 오로지 법원의 임무만이 아닙니다

언론도 그리해야 합니다. 하긴 우리나라 법원은 기득권층의 입장 변호가

더 많은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런, 법원도 큰일났군요.


나는 자기 집단의 이익만을 말하는 언론매체, 기득권카르텔의 이익을

대변하는 매체를 매스컴이라 부릅니다


' 상처받은 말은 날카로운 칼 보다도 더욱 사람을 해친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스컴에 의해서 다치거나 죽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검찰청과 검사에 의해서 다치거나 죽거나 한 사람들 만큼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간단한 실례를 들겟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이런 소리를 가끔 듣습니다

" 내가 그동안 이재명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던것 같다 "

" 이재명이 이런 사람인줄 몰랐다. 대통령으로서 잘한다 "

왜 이런 말들이 나오게되는 걸까요?


그것은 정치검찰과 매스컴의 의도된 틀린 정보 전달, 의도적인

프레임워크 때문 입니다. 이재명 악마화 전략의 효과 인셈이죠.

이재명은 빨갱이 이다 , 친북좌파 이다 라는 프레임.


저는 늙으신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있는데, 어머니께서는

TV 드라마를 보시는게 취미생활이자 하나의 낙 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TV에서 이재명이 나오면 빨갱이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나라를 보수와 진보의 싸움 이라는 프레임을 만들고,

한국전쟁 625를 경험한 노인세대에게 민주당을 빨갱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프레임이 아직도 먹히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지금 정국은

보수중도상식 vs 수구매국꼴통 의 대결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배계층 이말이 부담스럽다면 기득권카르텔은

일제 시대부터 기득권을 누려온 친일세력,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박정희정권 전두환정권의 세력,

한번의 시험절차로 기득권을 누리는 사법고시 출신세력,

또한 경제의 발달로 크게 성장한 재벌과 토건그룹들 입니다.


기득권카르텔이 수구꼴통매국으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수라 불리우는 기득권카르텔이 좀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나라와 자기 국민을 위하는 것이 보수정신 입니다.


이전에 이야기한적이 있는것 같은데요

저는 정치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정치인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권력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 보다는 봉사하는 사람들 선량하고 의로운 시민들 에게

훨씬더 애정을 느끼며 훨씬더 높히 평가합니다


단지 나의 상식으로 살펴볼때 민주당이 국민의짐당 보다는

훨씬더 국민과 국가를 위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득권카르텔의 영향력은 원래 워낙 강대하지만

다행히 일반 시민의 영향력도 많이 커졌습니다.

당분간 이싸움은 계속될것 같습니다


이상, 일반 국민이고 소시민이 바라본 우리 사회의 풍경 입니다

--------------------------------------------------------------------------------------


5) 파수군으로 오늘은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 회개하라. 신문과 방송과 기자들아

사실만을 정확히 말하고 거짓 프레임을 만들지 말라.

그리고 당신들은 사회정의를 말해야만 한다 "


" 회개하라. 신문과 방송과 기자들아.

당신들의 죄악은 하늘에까지 사무쳤다.

성부 하느님의 진노를 일으키고 있다. 회개하라! "

=====================================================


6) 매스컴과 관련된 개인적인 체험 


예수님의 메시지 -

' 수많은 기적들이 베풀어 졌지만,

  회개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

=====================================================


 

 https://www.youtube.com/watch?v=qyK3mMgWBdM&t=1s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