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11월 17일 월요일[(백)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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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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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1-17 | 조회수26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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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백)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오늘 전례 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에서공주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는 남부럽지 않게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참회와 고행의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었다. 그는 남편이 전쟁에서 사망하자 재속 프란치스코회에 들어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병원을 세워 직접 병자들을 돌보았다. 1231년 스물네 살에 선종한 그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이자,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제1독서 <크나큰 진노가 이스라엘 위에 내렸다.> 로마에 인질로 잡혀갔던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이다. 그는 그리스 왕국 백삼십칠년에 임금이 되었다. 변절자들이 생겨 많은 이들을 이러한 말로 꾀었다. “자, 가서 우리 주변의 민족들과 계약을 맺읍시다.그들을 멀리하고 지내는 동안에 우리는 재난만 숱하게 당했을 뿐이오.” 12 이 말이 마음에 들어, 13 백성 가운데 몇 사람이 임금에게 기꺼이 나아가자 그는 그들에게 이민족들의 규정을 따라도 좋다는 허락을 내렸다. 풍습에 따라 예루살렘에 경기장을 세우고, 거룩한 계약을 저버렸다. 이렇게 그들은 이민족들과 한통속이 되어 악을 저지르는 데에 열중하였다. 내려, 모두 한 백성이 되고 버리게 하였다. 이민족들은 모두 임금의 말을 받아들였다. 임금의 종교를 좋아하여, 바치고 안식일을 더럽혔다. 열닷샛날, 안티오코스는 번제 제단 위에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을 세웠다. 성읍들에 제단을 세우고, 향을 피웠다. 찢어 불태워 버렸다. 들키거나 율법을 따르는 이는 사형에 처하였다. 부정한 것을 먹지 않기로 굳게 결심한 이들도 많았다. 거룩한 계약을 모독하느니 그리고 그렇게 죽어 갔다. 위에 내린 것이다. 화답송 시편 119(118),53.61.134.150. 155.158(◎ 88 참조) 당신 법을 지키리이다. 치미나이다. 그들은 당신 가르침을 저버렸나이다. ◎ 주님, 저를 살려 주소서. 당신 법을 지키리이다. 휘감아도, 저는 당신 가르침을 잊지 않았나이다. ◎ 주님, 저를 살려 주소서. 당신 법을 지키리이다. 구하소서. 저는 당신 규정을 지키리이다. ◎ 주님, 저를 살려 주소서. 당신 법을 지키리이다. 저들, 사악한 박해자들이 다가왔나이다. ◎ 주님, 저를 살려 주소서. 당신 법을 지키리이다. 따르지 않았기에, 저들에게는 구원이 멀리 있나이다. ◎ 주님, 저를 살려 주소서. 당신 법을 지키리이다. 저들, 그 배신자들 보며 저는 역겨워하나이다. ◎ 주님, 저를 살려 주소서. 당신 법을 지키리이다.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복음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복음입니다. 18,35-43 이르셨을 때의 일이다. 구걸하고 있다가,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하고 알려 주자, 자손이시여,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주님, 제가 다시 볼 수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42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랐다. 군중도 모두 그것을 보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렸다. 영성체송 요한 15,13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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