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07:30 | 조회수1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제1독서 <사람 손가락이 나타나더니,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5,1-6.13-14.16-17.23-28 그 무렵 1 벨사차르 임금이 천 명에 이르는 자기 대신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벌이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자기 아버지 네부카드네자르가 기물들을 내오라고 분부하였다. 후궁들과 함께 그것으로 술을 마시려는 것이었다. 하느님의 집에서 가져온 금 기물들을 내오자, 임금은 대신들과 왕비와 후궁들과 함께 그것으로 술을 마셨다. 은, 청동과 쇠, 나무와 돌로 된 신들을 찬양하였다. 나타나더니,촛대 앞 왕궁 석고 벽에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손을 보고 있었다. 달라졌다. 떠오르는 생각들이 그를 놀라게 한 것이다. 무릎이 서로 부딪쳤다. 임금이 다니엘에게 물었다. 유다에서 데려온 유배자들 가운데 하나인 다니엘인가? 지녔을뿐더러, 형안과 통찰력과 빼어난 지혜를 지닌 사람으로 드러났다는 말을 들었다. 잘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 뜻을 나에게 설명해 줄 수 있다면,그대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고 이 나라에서 셋째 가는 통치자로 삼겠다.” 17 그러자 다니엘이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의 선물을 거두시고 임금님의 상도 다른 이에게나 내리십시오. 읽어 드리고 그 뜻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임금님께서는 23 하늘의 주님을 거슬러 자신을 들어 높이셨습니다. 임금님 앞으로 가져오게 하시어, 나무와 돌로 된 신들,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는 신들을 찬양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임금님의 목숨을 손에 잡고 계시며 하느님을 찬송하지 않으셨습니다. 손을 보내셔서 저 글자를 쓰게 하신 것입니다. ‘므네 므네 트켈’, 그리고 ‘파르신’입니다. 나라의 날수를 헤아리시어 저울에 달아 보니 무게가 모자랐다는 뜻입니다. 나라가 둘로 갈라져서, 주어졌다는 뜻입니다.” 화답송 다니 3,62.63.64.65.66.67(◎ 59ㄴ) ◎ 영원히 찬송하고 찬양하여라. ◎ 영원히 찬송하고 찬양하여라. ◎ 영원히 찬송하고 찬양하여라. ◎ 영원히 찬송하고 찬양하여라. ◎ 영원히 찬송하고 찬양하여라. ◎ 영원히 찬송하고 찬양하여라. 복음 환호송 묵시 2,10 참조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복음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21,12-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영성체송 시편 117(116),1-2 모든 민족들아. 우리 위한 주님 사랑 굳건하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