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사람의 울음, 하느님의 눈물 , 예수님 위로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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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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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2-02 | 조회수39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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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울음, 하느님의 눈물 , 예수님 위로하기
오늘은 예수님의 눈물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셧을때 울으셨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복음 말씀을 살펴봅니다.
------------------------------------------------------------------------------------ *요한복음 11장 32절 ~ 35절 : 나사로 죽음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계신 곳으로 가서 그분을 뵙고 그 발 앞에 엎드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마리아도 울고 또 그와 함께 온 유다인들도 우는 것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북받치고 산란해지셨다. 예수님께서 “그를 어디에 묻었느냐?” 하고 물으시니, 그들이 “주님, 와서 보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누가복음 19장 41절 ~ 42절 : 예루살렘을 보시면서 우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 요한복음 11장을 보면 친구인 나사로의 죽음 때문에 울고계신 예수님을 만날수 잇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나사로가 죽어서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사로를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미리 말했기 때문 입니다 오히려 나사로의 죽음이 가져온 마리아와 주변 사람들의 반응 때문에 우신것 같습니다.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인간의 나약함에 동정하시는 울음인 셈이지요.
누가복음 19장에 보면 예루살렘을 보며 우시는 예수님을 만날수 있습니다 자기에게 다가온 메시야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죽이게되는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눈물 흘리시는 예수님.
아무튼 두가지 경우를 살펴보면 예수님은 참으로 인간적인 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서 좀더 묵상을 해봅니다 직접 예수님이 우셨다고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전후 사정을 살펴보면 예수님 께서 우신것 같은 상황이 있습니다. ---------------------------------------------------------------------------------- *마태복음 14장 10절 ~ 13절 : 세례요한의 죽음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거기에서 배를 타시고 따로 외딴곳으로 물러가셨다.
*누가복음 22장 42절 ~ 45절 : 겟세마네의 기도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그때에 천사가 하늘에서 나타나 그분의 기운을 북돋아 드렸다. 예수님께서 고뇌에 싸여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졌다. 그리고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시어 제자들에게 와서 보시니, 그들은 슬픔에 지쳐 잠들어 있었다.
*마태복음 27장 45절 : 십자가에 못박힌채... 낮 열두 시부터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오후 세 시쯤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는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 ------------------------------------------------------------------------------ 세례요한이 헤롯에게 목잘려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홀로 외딴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잔혹함을 슬퍼하시며 울으셨을것 같습니다 물론 성부 하느님께서는 위로와 평안을 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실 때에도 눈물을 흘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천사가 힘을 돋아주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하느님께 크게 울부짖으시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예수님의 눈물을 생각해 봅니다 인간의 눈물 이지만 또한 신의 눈물 즉 하느님의 울음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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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발자국 좀더 나가 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요즘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고 계실것이란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홀로 조용히 시간을 내시어 묵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지금 예수님께서 몹시 슬퍼하고 계시는것은 아닐까? 만약 슬퍼하시는 것이 느껴지신다면 그분을 위로해 드리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하느님 이시지만 우리들 나약한 인간에게 위로를 받고싶어 하시기도 합니다.
어떻게 위로를 하냐고요?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 즉 인간의 구원을 위한 희생을 묵상하시면 됩니다
------------------------------------------------------------------------- ** 덧붙여서 : 오늘은 예수님의 눈물을 묵상해 보았는데요. 나중에 예수님의 웃음에 대해 묵상해 보려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계실때 인간의 나약함과 삶의 고됨과 세상의 악함에 대해 슬퍼하셨지만 그럼에도 실제로는 즐겁게 긍정적으로 사신것 같습니다 성경에 보면 먹는것을 즐기고 자주 잔치에도 참여하시고 어울리는 장면을 여러번 보게 됩니다.
* 마태복음 11장 19절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기원후 1세기 목공인이자 일용노동자의 삶은 절대로 녹록치 않았겠지만 예수님은 삶 생활을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살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공생애 활동 즉 순회 설교자이자 유랑 종교집단 으로서의 삶도 마찬가지일듯..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 다가서면 비극 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저는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태도 마음가짐은 <인생의 희비극을 인정하는 삶의 명랑성> 이라 생각합니다 삶의 고충 슬픔을 기꺼히 감수하고 즐겁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마음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야의 최고봉이라 생각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 수난의 죽음을 예측하시며 피땀흘리며 기도하셨지만 기꺼이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십자가 수난의 길을 가시고 구원을 이루신것 처럼요. 기도의 힘?
========================================= *항상 은총상태를 유지하십시요 자주 미사 드리십시요. 매일미사 좋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수난을 묵상하십시요 묵주기도를 드리십시요 수호천사를 위한 기도를 하십시요 ==================================== * 개인 체험
예수님, 울면서 기도하심. " 아버지, 인류를 용서하소서 "
한숨을 쉬시면서 말씀하심. "나를 위로해다오. 아버지의 정의를 나는 막을수 없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RF_uLhWecc&t=33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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