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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6.01.08)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6-01-08 조회수86 추천수6 반대(0) 신고

 

2026년 1월 8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사람을 만나면서 배웁니다.

선생님을 통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만나는 사람 모두가

나의 스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승이라 생각하지 않으면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배울 것이 없다면서 부정적

으로만 보게 됩니다.

학창 시절, 성적이 좋았던

과목을 보면 “잘 가르치신다.”

라고 내가 인정한 분의 과목

이었습니다. “진짜 못 가르

치신다.”라면서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과목은 성적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배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도움이 될까요? 전혀 될 수

없습니다. 배울 것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그래서 계속 성장하게

됩니다. 텔레비전, 라디오, 책 등

어디에나 스승님이 계십니다.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제일 많이 얻을 수 있을까요?

바로 ‘사람’에서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도 수도 생활

장소(‘라 베르다’)로 늘 사람이

있는 마을이 보이는 곳을 선택

하셨다고 합니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고 또 기도의 내용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이 만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실패해서 만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만나지 못해서 실패한

것입니다.‘인생은 넘어졌을 때가

아니라, 일어서는 것을 포기했을 때

실패하는 것이다.’(박용후)라는

말도 있습니다. 실패는 만남을

포기했을 때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만남이 있습니다. 이 만남

만큼은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당시 유다인들은 안식일마다 회당에

모여 율법(모세오경)과 예언서를

봉독했습니다. 예수님도 안식일에

회당에 가서 건네진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를 펼쳐 읽으십니다. 바로

당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러

오셨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루카 4,18-19) 그리고 자리에

앉으신 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루카 4,21)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오늘’은 단순히 시간적

오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의 때가 지금 예수님을 통해

왔다는 ‘종말론적인 지금’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예언이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예수님의 현존으로

성취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을

받아들이는 바로 ‘오늘’ 여기에서

하느님의 은혜로운 해가 시작됩니다.

예수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절대로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사랑 안에서 생활하면서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승리가

됩니다. 따라서 주님과의 만남은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명언

우리는 자신이 찾는 것만 보고,

자신이 아는 것만 찾으려 한다(괴테).

어제 인천교구 사제 서품식이 있었습니다.

( 사진설명 )

6분의 신부님... 진심으로 축하하고...

성인 사제 되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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