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 던바의 법칙 / 따뜻한 하루[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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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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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1-14 | 조회수55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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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옥스퍼드대학교 교수인 '로빈 던바'가 제시한 '던바의 법칙'에 따르면 한 개인이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친구는 약 150명 남짓이라고 합니다. 친화력이 강한 이도 인맥이 150명 넘으면 친밀한 관계를 맺기가 어렵답니다. 이는 SNS 활동으로 인맥이 넓어진 요즈음에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적용됩니다. 던바는 아프리카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야생 원숭이 사이도 처음으로 이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숫자가 모여 살아도 그중에 친밀한 관계를 맺는 원숭이가 150마리를 넘지 않았습니다. 인간 사회도 과거 부족이나 씨족 등의 생활 공동체에도서 구성원 수가 150명 정도일 때가, 족장이나 그 집단 대표에게는 가장 효율적으로 통솔할 수 있는 인원이었다고 분석합니다. 환호와 몸짓으로 모인 겉으로 드러난 큰 무리는 진정한 친구의 친구도 함께 모였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많은 만남을 가진다해도 자신의 진정한 친구는 150명 정도 소수입니다.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은 '친구를 고르는 데는 천천히, 그렇게 함께한 친구를 바꾸는 데는 더 천천히' 라는 명언을 남겼고,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만약 누군가를 당신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임을 꼭 확신시켜라'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친구란 언제나 사랑해 주는 사람이고 형제란 어려울 때 도우려고 태어난 이다(잠언 17,17). 예수님께서도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라며, 당신의 가장 큰 계명인 사랑 실천을 친한 친구마냥 꼭 지키도록 신신당부를 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 당신과 친구 사랑만이 당신의 ’으뜸 계명’이랍니다(요한 15,12ㄴ-14).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그렇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세간(人生世間)'의 단어가 바뀌어 '인간(人間)'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늘 곁에 있는 가까운 사이라고 우리는 그들과 관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많은 만남을 가져도 친한 벗과의 끈만은 단단히 움켜쥐어야합니다. 사람은 결코 혼자만의 삶이 아닌, 그들과의 만남이 행복으로 이끌기에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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