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연중 제4주간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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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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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2-03 | 조회수259 | 추천수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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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부부싸움을 하면 아이들이 힘들기 마련입니다.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 집에서 자란 아이들의 심성과 성격이 좋지 않은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도 있습니다.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은 먼저 가족과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1592년 일본은 ‘정명가도(征明假道)’를 이야기하면서 조선을 침략했습니다. 명나라를 정복하려고 하니 조선은 길을 열어달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이었습니다. 이 임진왜란으로 조선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은 성경에도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느님의 뜻을 어겼습니다. 그 바람에 이스라엘에는 흑사병이 돌아서 많은 사람이 죽어야 했습니다. 다윗이 회개하였을 때, 하느님은 이스라엘에서 흑사병을 거두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표징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표징을 믿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이 보았던 예수님의 겉모습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고향에서는 많은 표징을 보여주지 않으셨습니다. 본당 공동체에서도 그런 모습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성직자와 수도자가 갈등이 있으면 본당 공동체의 활력이 없어집니다. 많은 교우가 다른 성당으로 가기도 합니다. 성직자와 교우가 갈등이 있으면 본당 공동체가 분열되기도 합니다. 성직자가 본당을 떠나기도 하고, 많은 교우가 성당을 떠나기도 합니다. 바오로 사도는 서간을 통해서 분열과 갈등이 있는 공동체를 엄하게 꾸짖기도 하고, 다시 화목하게 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하기도 합니다. ‘원님 덕에 나팔 분다.’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의 혜안과 결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차도 별로 없었는데 대통령은 50년을 바라보며 고속도로를 만들었습니다. 그 고속도로를 통해서 물류가 발전하였고, 일일생활권이 되었습니다. 경제 발전 5개년의 큰 꿈은 이 고속도로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수출 100억 불의 꿈도 이 고속도로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외환위기’를 ‘금 모으기 운동’과 같은 단합으로 극복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 디지털 고속도로인 광케이블을 깔았습니다. 그 고속도로 위에 대한민국은 인터넷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그 고속도로 위에 대한민국은 빛의 혁명을 이루었고, 계엄이라는 큰 산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대한민국에 인공지능 고속도로에 필요한 ‘GPU’를 26만 장 제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일은 성경에도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충실히 따랐던 ‘노아’는 구원의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구원의 방주가 있어서 홍수의 심판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뜻을 충실하게 따랐습니다. 정든 고향을 기꺼이 떠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까지도 제물로 바치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굳건한 믿음은 우리 신앙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이집트 땅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모세는 시나이산에서 하느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건널 수 있었던 고속도로였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있습니다. 교회를 박해하던 바오로 사도는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체험했습니다. 회개한 바오로 사도는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초대교회의 신학과 교리를 정립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했던 베드로는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열쇠를 맡겨 주셨습니다. 오늘 나의 말과 행동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속담의 주인공이 되면 안 되겠습니다. 오늘 나의 말과 행동이 ‘원님 덕에 나팔 분다.’라는 속담의 주인공이 되면 좋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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