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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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디어 진실이 밝혀질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작성자강만연 쪽지 캡슐 작성일2026-02-04 조회수96 추천수0 반대(0) 신고

 

고독사 한 분의 이야기를 올리고 난 후에 제 대부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대부님도 같은 레지오 단원입니다. 저는 본당을 옮겼기에 협조단원으로 있는 것입니다. 같은 레지오 단원이라 단톡방을 같이 공유를 하는데 내일 있게 될 자매님 장례미사가 레지오장을 하게 돼 그와 관련된 공지를 톡으로 받고 제가 어떤 질문을 이 공지문을 올리신 분이 꾸리아단장을 맡고 계시는 분이라 드렸는데 그 질문을 보시고 대부님이 뭔가 제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을 하셔서 제가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대부님이 그렇게 하신 것은 대부님은 제가 영세를 받았을 때부터 대자이지만 처음부터 사람들에게 엄청 주목을 받게 돼 한편 마음속에 뿌듯했고 자랑스러웠는데 언젠가부터 계속 본당에서 불협화음이 생기니 이건 제가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언제부터는 원만한 관계가 아닌 그런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제 애물단지로 전락이 된 것처럼 생각을 하다보니 그런 편견 속에서 제가 한 질문이 또 눈에 거슬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문제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건 오해이고 또대부님께서 뭐가 잘못된 것인지 논리적으로 반박을 했습니다. 대부님을 향해 반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많은 다른 단원이 보고 있기 때문에 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으면 또 이상한 소문이 퍼져나갈 게 불을 보듯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 글을 보셨는지 무척 당황하신 모양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조목조목 완벽하게 반박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간 몇 개월 동안 본당에서 뵈어도 어쩔 수 없이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여러 차례 대부님께서 저를 나무라고 비판을 공개적으로 톡에서 하시니 제가 해명을 하려고 전화를 해도 문자를 해도 거부만 하시다가 오늘은 톡에 제가 올린 장문의 글을 보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틀린 말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틀리고 자시고 할 게 아니고 논리적으로 조금도 빈틈없이 소명을 했기 때문입니다. 한 시간 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금 전에 통화를 마쳤습니다. 

 

제가 그동안 영세를 받고 무수한 음해를 받았다는 걸 서로 공방을 하다가 오늘 결정적인 정황이 포착이 된 것입니다. 얼마나 그동안 악의적인 소문으로 저를 괴롭게 했는지 그 이유가 대부님이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만 모르게 누설한 것입니다. 지금 저는 피를 토할 그런 심정입니다. 제가 신부님과 어떤 마찰이 생긴 이유도 어떤 신자의 모략이 개입돼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없는 사실을 악의적으로 소문을 내고 또 신부님께 보고를 했던 것입니다. 

 

제가 해가 바꼈으니 이제 재작년이 되겠네요. 꾸르실료 신청을 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신청을 했는데 수녀님과 문제가 생긴 것 때문에 복사도 짤리고 또 그런 이유로 본당에서 7년 동안 꾸르실료를 가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새신부님도 오셨고 또 마침 하계 8월이고 신부님도 가신다고 하시면서 같이 갈 형제가 있다면 신청을 하라고 공지도 하셔서 제가 이번에는 어쩌면 잘은 모르지만 꾸르실료를 통해 신부님이 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 신청을 했는데 마침 제 아버지 기일날 저녁이 화요일이었고 미사가 7시 반에 있기에 기일미사를 봉헌하려고 가는데 사무실에서 예물을 신청하고 나오니 신부님께서 갑자기 저를 성당 입구 마당에서 부르셔서 갔는데 첫마디 말씀이 "베드로 형제님, 꾸르실료 간다고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참석하려고 하는 저의가 무엇이냐" 고 하셔서 순간 너무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왔습니다. 여기서 사용한 단어 '저의' 이 단어 때문에 너무나도 당황스러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습니다만 오늘 대부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이와 관련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성당에 누군가가 이상한 악의적인 모함을 했던 것입니다. 제 어머니가 후처로 들어와 제가 막내인데 저를 낳고 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머지 형제는 배다른 형제라고 그런 소문 때문에 신부님께 그런 사람을 꾸르실료에 보내는 건 아니라고 건의를 했다는 것입니다. 또 고려를 해야 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부님이 직접 그런 이야기는 할 수 없으니 못 가게 할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할 수 없으니 왜 꾸르실료에 가려고 하는지 그 연유를 물어서 어떻게 꼬투리를 잡아 못 가게 하려고 하셨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했다는 게 추론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그것이지만 문제는 정말 돌아가신 제 어머니와 제 형제들을 아무리 형제들은 하느님을 안 믿는다고 해도 그런 있지도 않은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리고 그걸 신부님께 전해서 신부님과 마찰까지는 아닌데 그당시는 도무지 왜 제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까지 꾸르실료를 근 8년 동안 본당에서 보내주지 않는지 너무나도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단지 조금 억울하다 보니 신부님께 그렇다고 항의를 한 것도 아니고 정말 제가 공동체에 뭔가 잘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철저히 반성을 하겠다고 그렇게 말을 본심이 아니더라도 해야 보내주실 수 있겠다 싶어 그랬는데도 안 된다고 하셔서 그렇다고 신부님과 싸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안 그래도 찍힌 상태인데 또 마치 신부님께 "네. 허락하지 않으시면 기다리겠습니다"라는 식으로 순명을 해야 하는데 순명을 하지 않았다고 또 더 찍히게 된 것입니다. 오늘은 이 사실도 안 게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악의적으로 사람들이 저에 대해 음해를 하려고 거짓 소문을 퍼트렸는지 결정적인 정황증거가 나온 것입니다. 

 

대부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제 어머니는 생모이고 또 후처도 아니고 정실부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도 있고 또 형제들과 유전자 검사를 하면 다 한 배에서 나온 형제라는 걸 증명도 할 수 있고 아니면 어릴 때부터 지켜본 이웃집 누나가 최근에 성당에 다시 냉담을 풀고 오는데 그 누나도 증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이제서야 어떻게 이런 게 이런 식으로 소문이 그동안 나돌았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어서 대부로서 정말 그동안 이처럼 많은 악의적인 소문이 나돌았다는 사실을 본당 공동체에 알려서 그동안 저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지금 피를 토하고 통탄할 지경이지만 한편 이 사실을 통해 그동안 저를 음해하려고 하는 사람을 대부님께서 진상을 조사해 완전히 이건 거짓이라는 사실을 본당에 공표하겠다는 걸 약속해 주셨습닉다. 지금 마음은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제 어머니를 사람들이 그것도 돌아가신 분인데 모욕을 했다는 사실에 어떤 자식이 이렇게 되면 분개하지 않을 자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통해 저의 억울함도 풀 수 있겠다는 희망도 보이는 면에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대부님은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는 힘들겠지만 조용히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일단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제가 힘이 없기 때문에 주교님께 가서 부디 아런 억울한 사연을 풀어주십사 하고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일단은 약속을 했으니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어쩌면 어머니께서 하늘에서 이렇게 고통을 당하는 아들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파 제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하느님께 애원을 하셨는지도 모르겠다는 기분입니다. 

 

정말 어떤 사람이 그런 모함을 하고 거짓 소문을 퍼트렸는지 찾아냈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어떻게 보복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본당에 이런 식으로 저에 대한 악의적인 다수의 소문은 완전 거짓이었다는 걸 알려서 제 억울함이 풀어진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잘 기다려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주일에 성전에서 이런 사실을 알려 거짓이라는 걸 알리고 싶지만 그래도 약속을 한 것이니 힘들어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틀 전인가 안목이란 내용을 언급하면서 역사적 사실인 충신과 간신을 비유적으로 왕을 군주에 비유해서 그럼 충신과 간신은 본당 사목위원과 같은 인물이 해당될 텐데 그 내용을 언급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사례가 바로 이 사례와 어쩜 똑같은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 하늘에서 제 어머니가 이런 저를 보시면 눈물을 흘리실 것입니다. 부디 제 억울함을 풀어주시옵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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