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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6-02-05 조회수5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름 와 닿는 것은 지팡이 외에는 아마것도 가져 가지 마라. 오직 하느님 만 의지하고 사목활동하라는 말씀입니다. 아니 신앙 생활하라는 말씀입니다. 신앙 생활이 어려운것이 무엇인가? 하느님 만으로 만족한가? 하느님이 전부인가? 입니다. 왜 그리 어려운가? 어떤 어려움이 와도 나는 하느님만을 붙잡고 걸어가고 있는가? 아니요? 가 많이 있습니다. 내 자존심, 내 감정, 내 이익, 나를 뭘로 보고 ? 어떤 사람은 우리 회를 무엇으로 보고? 우리 학교를 무엇으로 보고? 등등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좀 ..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이 죄입니다. 내 입이 죄입니다. 참 하느님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예수님이 제자들을 파견보내십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나라는 능력으로 선교지에 가서 생활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비워라 비우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여서 활동해라..기도하면서 활동해라.. 일하기 전에 먼저 기도해라 기도가 먼저이다.. 그리고 활동지에 가서는 한곳에 머물러라..이리저리 옮겨다니지 마라.. 그 말씀은 사목활동하면서 사람들로 부터 공격 받아서 마음이 상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지 마라.. 오직 하나만 찾아라 하느님 나라 영광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주님도 알고 계십니다. 제자들이 사목활동하면서 어려움을 ..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잘 알고 계십니다. 특히나 성인들과 같이 믿음이 높은 경지에 오른 경우에는 우리가 격는 어려움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고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믿음 때문에 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 순간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 앞에 어디 한곳에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사방이 죽음의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을 보고 걸어간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보고 걸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신성을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신적이 없으신 분입니다. 온전히 연약한 인간이셨습니다. 연약한 몸으로 온전히 고통을 받으시고 돌아가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사실 사목활동하면서 웃을 일 보다는 가슴 앓이가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안에서 묵묵히 걸어가면서 이 슬픔의 삶을 기쁨으로 승화 시켜 살아가는 삶이 수도자의 삶이요 예수님의 제자의 삶입니다. 그것이 성화입니다.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넘어지는 것은 당연히 옵니다. 그런 자신을 예수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도 다시 일어서서 주님 손 꼭 붙잡고 한발 앞으로 천국을 향해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살면서 매 순간 느낍니다. 저는 작아져야 하고 당신은 커지셔야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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