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 너무 즐거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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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규 | 작성일2000-04-19 | 조회수3,558 | 추천수31 | 반대(0) 신고 |
저는 예비신자입니다. 그리고 아직 주님이 어떤 분인지 잘모름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일요일 아침에 교리를 끝 마치고 미사에 참석하는 것이 너무도 좋습니다. 왜? 이렇게 물어 보신다면 그냥 좋아요 라고 말할수 밝게는 없네요. 저는 요즘 항상 즐거운날을 보네고 있습니다. 너무 즐거워 직장 에서나 집 에서나 혼자 웃곤 합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바보 아니야 하고 말한다 해도 너무 즐거워 저를 바보라고 하는 분도 사랑하고 싶은 생각이들 정도 입니다. 저녁에 퇴근해서 성경을 읽는게 요즘 제일 큰 일 거리가 되었 습니다. 성경속에 예수님은 몸소 자신을 희생 하시고 사람들에게 참 사랑을 가르치신 모든 사람들에 스승 이시며 또한 주님이란 것을 느껴습니다. "주님" 이 대명사를 요즘 많이 생각 합니다. 주님 이 대명사에는 사랑과 평화,용소, 자비 모든 사람이 표현할수 있는 아름다운 말들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요. 그런데 요즘 전 성경을 보면서 중요한 다른 한가지를 발견 했습니다. 그 것은 주님은 용소할수 없는 자를 용소 하시지 안으 신다는 사실을요. 주님은 아주 무서운 분이란 것을 알았 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즐거운 가운데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혹시 주님 보시기에 잘못된 말과 행동을 하고는 있지 안나 해서요. 그래도 즐거운 마음은 어절수가 없네요 사실 눈물이 나게 꾸지람을 들을 지언정 지금 너무도 행복한걸 어쩌란 말입니가. 그래서 이렇게 저를 즐거운 마음으로 살게 해주신 이런 작은 것 들이 신앙체험 안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림니다. 에구~~~~~아직 예비신자구 교리도 많이 공부하지 안은 놈이 넘 잘란척 한다고 생각 하지는 말아 주세요 ^^ 요즘 넘 즐거워서 미칠지경 입니다. 세상모든 사람들이 전부 저 처럼 즐거운 날 보넬수 있도록 기도 하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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