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1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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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종언 | 작성일2001-08-25 | 조회수1,23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어떻든 주님과 함께하시게 되었다니 축복입니다. 그러나 자칫 겸손을 잃을까 걱정되는군요. 형제님이 교회에 나오시기 전에 있었던 방황은 대다수의 많은 사람이 그랬을 겁니다. 하느님 곁으로 좀더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간절한 소망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받기 위함은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뜻을 깊이 새기고 그분의 참 모습을 새기려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형제님처럼 하느님을 보지 못한 사람이 결코 신앙이 형제님만 못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자칫 무언가(?) 염려가 되어서 주제넘는 말씀이지만 몇자 적었습니다. 깨닳음이 있다면 하느님 께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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