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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의 오류들...
작성자김은희 쪽지 캡슐 작성일2003-07-11 조회수1,108 추천수2 반대(0) 신고

기억속의 나는 5~6세로 여겨 집니다..

어린날..나는 내가 누군인지..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나와 함께 사는 이들은(부모님) 누구기에

나와 함께 살고 있는지..몰라서 몹시 두려워 하였습니다..

어린나는 고민 했습니다..

나의 끝이 어딜까 하는 의문으로 ..

그리고 두려웠습니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유치원을 다니지안았고 자연을 놀이터 삼아 놀았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때 그두려움은 해답을 찿았습니다..

교회 다니는 남자아이가 어느날 제게 의문의 실마리를 던졌습니다..

억센 경상도 사투리..니 하나님이 누군지 아나..?

모른다 누군데..? 하늘하고 땅하고 만들었다 아이가..

진짜가..? 사람도 만들었다 니도 하나님이 만들었다..니 진짜가.

어디가면 만나는데..?하나님이 어디있노..?니 바람이 불면 보이나..아니..

하나님도 안보인다..교회가면 있다..나도 가도 되나..?

아무나 와도 된다..언제 가면 되는데..

 

제 일생에 잊혀 지지안는 이대화는 나의 모든 두려움에 대한 막연한

해결책 처럼 보였습니다..주일학교나 성경학교..로 성장 하면서 중고등부로..

조금씩 제 신앙은 하나님을 아는길로 접어들어 졌습니다..

그 가운데 있었던 박해 아닌 박해는 엄청난 부모님의 반대로 만은 시련이 있었지만

굴하지 안았습니다..

성경책이 몇번 불속에 집어 던져 졌고 그럴때 마다 두려워서 더욱 간절히

예수님을 찿았습니다..

매 맞는것은 괜찬았지만 성경이 불속에 집어 던져 졌을때 오열 할것 같던 눈물로

주님께 간청 하였습니다..

그렇게  부모님은 그래  니는 전도사 한테 시집가거라 라는 말씀으로 신앙의

자유를 인정 하셨고 미션이라는 영화속 가브리엘 신부님 일대기에 엄청난 감명을 받아 그런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난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그것은 엄청난 충격이었고..

제가 감당을 할수 업는 오류들를 교회 내에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계시지안다고 부정 할수는 업었습니다..

그러기엔 제게 보여주신 사랑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직장을 따라 서울로 이전 교회와 담쌓고 살고는 있었지만 늘 한쪽에선 돌아가고 싶었습니다...그리고 비천한 계집종을 돌이키게 하시고자 온 집안을 쑥대밭처럼 만드시고 저또한 엄청난 법정 투쟁을 해야 하는 사건에 휘말리고..

무려 일년 반동안 ..지리한 소송이었습니다..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돌이키기를 바라는 주님의 섭리라는 것을 ..글치만 게기고 싶었습니다..

결국 천부여 의지업어 손들고 옵니다를 외치며 교회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거짓말 같은 일은 일년반동안의 송사를 단 일주일내에 끝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주님과 약속 했습니다..종의 목숨이 끝날때까지 다시는 주님을 떠나지 안겠다고...그때 제 나이스물여섯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앙 생활를 열시미 했지요..그리고 이번에 엄청난 비리도 아닌 ..

나는 또 목도 하게 되었습니다..성직자의 엄청난 횡포를 ..

한 목회자가 교인들의 대부분의 자매와 동침을 하고 있었고..엄청난 착복과..

이루 말할수 업는 현실 앞에 나는 또 넘어 질뻔 하였습니다..

감히 성전된 우리몸에 성령을 영 하면서 어떻게 불의의 열매를 ..

엄청난 회오리에..뒤도 돌아 보지 않고 교회를 떠났습니다..

물론 모든 프로테스탄트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제가 목도한 이엄청난 사실

앞에..다만 왜 나만 이런일들를 겪으나 해서..

개종을 하였습니다..가톨릭 신자가 되었고 가브리엘라라는 세례명을 얻어 생활한지 오년이 되었습니다..

미치고 펄쩍 뛸일은 반모임에 나갔더니 반장님 말씀 하십니다..

여관앞에서 신부 수녀님이 옷깃을 여미며 나올지라도 주의 기름부으신종이기에

다만 기도할다름이라고 말씀 하십니다..제 머리는 번개를 맞는듯 했습니다..

도대체 어디를 가야 하나...그래서 방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믿음이 연약한고로 모든 성직자를 위해서 기도 할수는 업고 제가 뵈옵는 신부님은

제발 유혹으로 부터 이겨 나가게 되게 해달라고 간청 하기로요..그리고

다시는 그런일(집단 간음 행위)목도하지 않게..

어떻게 하느님의 거룩한 대리자가 그런 엄청난 일를 할까요..

아직도 전 용납이 안됩니다..혼인을 귀하게 여기라고 했는데..

다만 주님께서 책망하시기를 ..그런 파란만장한 일를 격고서 일련의 의문 점이 생겪습니다..

교회내에서 벌어지는 이일들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주님의 몸된 교회를 어지럽히고도 주님은 사랑이라고 외치다니..

도대체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앙불괴어천하고 부부작어인이라 하여..

 자기 몸의 행실를 삼가거든 하물며..예수님을 그리스도라 외치며 행하는 이

오류들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바른것이란 말입니까..

예수를 모르는 이들은 믿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살아계신 주님을 뵙고

우리 앞에 세우신 기름부은 종의 삶을 보고우리는 주님의 모습 뵈옵는데..

나는 나의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싶습니다 제발이제 다시 제앞에 거짓목자가 나타나게 되지안기를..

제가 감당 할수 업어서 힘겨워 하던때에..지금도 마니 힘들지만..알곡과 쭉정이를

키질할 그 타작 마당에 우리 모두는 알곡이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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