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생명이 끊어진 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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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현진우 | 작성일2004-07-05 | 조회수1,14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진실로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고 김선일씨의 죽음은 참으로 애석한 일이네요.
그러나 하느님을 원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신앙심은 깊지 못하지만, 전쟁이나 살인은 사람이 하는 것이지 하느님이 바라는 것은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싶군요.
하느님의 한없는 사랑은 많은 곳에서 발견되지요. 그중에 바다는 인간의 엄청난 오염물질을 배출하더라도
정화시켜서 내보내고 있죠. 아마 바다의 정화능력이 없었다면, 바다는 지금 부페하고 썩고 있겠죠.
바다는 분명 하느님의 한 단면이겠죠. 인간의 부정적인 모든 것을 정화시켜 되돌리고 있죠.
한마디로 인간의 잘못을 항상 용서하며 살고 있죠.
저도 신앙심이 부족하지만 우리 같이 기도해보는게 어떨까요?
하느님의 한없는 사랑을 모든 사람이 깨닫고 사람간의 불신이나, 불행이 생기지 않는 행복한 지상낙원이
되게 해주십사 하고요. 주님의 은총은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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