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안에서의 주님의 사랑, 감사,위안
영성체의 신비 이성적 신학의 개인체험의 범위안에서 체감하였지만
선체험으로 일어난 일이 너무나 엄청난 것이었기에 늘 저의 묵상의
원점으로 돌아가는 포인트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상상하지도 감히 목표로 할 수도 없는 일치의 기도는
영성이 깊은 수도자,성직자들의 영역이라 생각했습니다.
동양적 옛 표현으로 도인의 경지, 신선의 경지 아닐까 혼자 생각했습니다.
그런던중 한 성직자의 모습에서 일치의 기도를 이루시는
높은 영성를 엿볼 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다를수 없기에 듣지 않으려했던 일치의 기도를
어제('04년 10월31일) 듣던중 비유적으로 14분 34초 부터 이야기되는
'영적으로 보다'의 의미
하느님의 현존을 육안이나 영안의 모습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에 '지적 깨달아' 알게 된다.
체험한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 상상이 아니었음을 거듭 확인하고
오묘하신 하느님의 섭리에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한 작은 평신도의 체험이지만
로마서 1장 11,12절 말씀대로
내가 여러분을 애타게 만나 보려는 것은 여러분과 함께 영적인 축복을 나눔으로써 여러분에게 힘을 북돋아 주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함께 지내면서 여러분과 내가 피차의 믿음을 통하여 서로 격려를 받으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