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도로 기억합니다. 당시 수유리 성당 연령회 회장 할머니 교우님으로부터
들은 일인데 이분이 어떤 냉담자 할머니의 임종 순간을 목격한 증언입니다.
임종 때까지 냉담을 풀지 못한(회개하지 못한)그분의 이마 위에서 새파란
십자가 모양의 빛이 발산되는 것을 연령회원 서너 분이 동시에 목격했다는
것입니다. 이분은 마귀가 그분이 영세 때 받은 십자가를 떼어 가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저는 이분의 증언을 평생 100% 진실한 것이라고 믿어 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