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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신앙생활의 조언좀 부탁드려요
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02 조회수1,052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람은 누구나 자매님의 그것과도 같은 장인 정신이 있지요.

 

   하물며 성모님 태중으로 하여금 영원의 생명으로 이어지는 탄생의 여정에서

 

   어찌 자매님의 물음이 아름답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우리 가톨릭은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이 하나되는 신약을 믿고 있답니다.

 

   이러한 신약을 위하여 구약까지 공부하며

 

   어머니의 산고보다 더 힘든,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장차의 아기의 탄고에도 준비할 수 있으시다니

 

   기쁩니다.

 

   성모님 태교중에 초대 교황성하 베드로로부터 전승, 발전되어 온 성사생활의 은총을 구해보세요.

 

   지금의 그 아기같은 질문을 님의 것으로 준비하는 거예요.

 

 

   1. 입문성사 : 세례, 견진, 성체성사

 

   2. 치유성사 : 고해, 병자성사

 

   3. 봉사성사 : 혼인, 성품성사

 

 

   일부러 기억하려 하면 오버페이스를 할 수 있으니 공부하는 마음으로 임해 보세요.

 

   잘 보시면, 입문에서의 세가지 은총(세가지 탄생)과 치유, 봉사여정에서의 성탄과 부활이 함께 하실거예요.

 

   기도생활과 공부생활, 봉사생활과 성사생활, 공동체 생활은 하나이자 셋이니까요.

 

 

   지금은 비록 이러한 성사생활에 익숙치 못하시어

 

   가끔은 이웃에게 부끄러워, 천주교 신자임을 밝히기 어려울 때도 있겠지만

 

   머잖아 칠성사의 은총이 이어지는 하루의 세수에서 잠까지에서도

 

   가난한 이웃, 부자인 이웃등에게 그 식별력을 통하여 나눌 수 있기에

 

   당신께서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그러한 도구가 될 수 있답니다.

 

 

   외적인 씩씩함의 신앙인, 내적인 겸손함의 신앙인의 모습을 그렇게 가꾸어 나갈 수 있답니다.

 

 

   7성사의 은총이 거룩하고 깊이 담겨있는 것이 미사랍니다.

 

   그러니, 2020년도에는 이나라의 신자대비 20%가 천주교 신자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쉬는 교우가 먼저 주님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루의 일곱가지 신비를 보물찾기의 마음으로 일곱가지 성사로써 봉헌해 보세요.

 

   그것을 하늘의 배로 입당시 제일먼저 주님의 제대위로 바치고 의탁하면 된답니다.

 

 

   그러면 성부와 성모께서는 성자로 거듭나는 자매님의 기도를 무조건 들어주신답니다.

 

 

   하느님의 신성을 믿기 위해서는

 

   우리가 때때로 2% 부족할 수 있겠으나 성자로서의 인성을 그렇게 믿으면 된답니다.

 

   이것은 성부이시기에 성령이신 은사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답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의 열매를 허락하실터이니

 

   매일 성령의 아홉가지 씨앗을 구해보세요. 쉽지만은 않은 일일거예요.

 

   사랑도 너무 쉬우면 짝퉁이지요? ^-^

 

   하느님은 격식보다 우리의 성심을 더 바라신답니다.

 

   예쁜 자매님으로 다시 태어날 때 혹, 일기장을 선물해 주실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훨씬 수월하기는 해요.

 

 

   따라서 이토록 즐겁게, 다만 감사하게 

 

   용서의 하늘과 화해의 바다를 가로지으신

 

   주님을 믿고, 닮고, 따르다보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도 바른자세임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사랑의 은총 부여받아

 

   밧데리가 새롭게 충전된 평화의 도구 되기에

 

   다만, "제 뜻이 아닌 당신 뜻데로 하소서"가 함께하는

 

   완전한 기도이며 신자로서의 의무인 미사를 궐하지 않게 되지요.

 

 

   이것은 교회의 2020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도이기도 하답니다.

 

   장차로도 하늘의 모든 성인들께서도 자매님과 나눌, 기쁘고 슬픈일들도 많을거예요.

 

   그럴때에도 지금의 자매님의 치유의 예행연습인 고해릉 위한 성찰처럼

 

   우리의 아드보카트(변호자)이신 성모님 손 꼭 붙잡고

 

 

   자! 따라해보세요.

 

 

   주님, 당신의 사랑을 다만 믿게 해주세요. 저를 사랑이신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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