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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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딱맞는 복음, 독서말씀
작성자장원주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09 조회수1,056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제 저녁부터

제가 가지고 있는 상처를 보다듬어 주시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때 어느 한편으론 이는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상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떠오른 말씀이 바오로의 가시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몇장 몇절일까... 나중에 찾아봐야지... 하면서

오늘 독서와 복음을 보려고 인터넷을 켰습니다.

 

그때... 오늘 제2독서를 보다 소스라치게 놀라버린...요셉...입니다.

제가 찾으려던 그 말씀이 오늘 독서에 있는 것이라니...

 

정말 필요하던 말씀이 꼭꼭 미사 복음이나 독서에 등장할때가 많은데

다들 그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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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12,7ㄴ-10
형제 여러분, 7 내가 자만하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으로, 나를 줄곧 찔러 대 내가 자만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 이 일과 관련하여, 나는 그것이 나에게서 떠나게 해 주십사고 주님께 세 번이나 청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리스도의 힘이 나에게 머무를 수 있도록 더없이 기쁘게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 10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약함도 모욕도 재난도 박해도 역경도 달갑게 여깁니다. 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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