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름다운결실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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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재성 | 작성일2007-03-22 | 조회수1,51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찬미예수
고통속에 시작한 성경쓰기를 오늘새벽 끝냈습니다. 302일이라는 긴 시간이었지만 제게는 최선을 다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새벽 잠을 깬 시간은 새벽4시30분쯤 이었지요. 꿈속에서 훤히 트인 길이 하나 있었는데 양쪽으로는 배나무와 감나무가 줄을 지어 있었습니다.
노오랗게 잘 익은 굵은 배들이 하나도 상하지 않은채 주렁주렁 매달렸고 감나무엔 황홍색 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앵두나무에 익지 않은 앵두가 다닥다닥 붙었는데 그것은 누군가가 한번에 쳐 버려서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쳐다보면서 꿈을 깨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오늘은 성경이 쓰기가 끝날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그 시간에 일어나 쓰다 보니 오늘 성경쓰기를 끝낼수 있었습니다.
정말 주님께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리면서 무사히 성경쓰기를 끝낼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기도로 쓰기 시작한 성경쓰기 50%에 주님께서는 제기도를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지난세월 고통의 나날이었지만 요한묵시록21장4절에 말씀처럼 " 죽음도 슬픔도 울부짖음도 이전것은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이 행복하다면 마음의 평화가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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