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행복한 가정을 위한 열쇠 ME 주말 체험 참사랑체험
작성자송희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0 조회수1,2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찬미 예수님!
십년전부터 키워왔던 소망이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간절한 제 소망이 이루어 졌다.  저는 남편과 굉장히 좋은,서로 사랑하는 상태에 ME주말을 들어갔는데,  남편은 단지 하느님 피정인줄 알고 따라갔다가, 부부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게 될거라는 안내말씀을 듣는순간  ,얼굴에 실망한 기색이 보여서 순간 당황이 되었으나. 어떻게 온 기회인데 이렇게 성과없이 끝낼수는 없었기에,  전 열심히 화살기도 성체조배 묵주기도를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바치며 ,하느님께서 남편의 마음을, 잘 받아들일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것을 성령께 간절히 청하며 ,봉사자 와 신부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남편의 표정이 달라져가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처음에는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는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힘들어 보였는데,  본인도 열심히 따라 할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차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잘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심이 되었다.  하루가 지나자 서로가 지금까지 잘못살았음을 고백하게 되고 남편은 홀로계신 어머님위주로살고,저는 아이들과 신앙생활위주로 살다보니,서로 힘들수 밖에 없음을 깨우치게 되었다.  단 한번도 부부 둘만의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음에 서로 놀랐다.  처음가져본  부부 둘만의 행복이었다.  참 좋은 시간이 계속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편은,당신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짐작이 간다며 정말 눈물로 사과를 청하고, 저 또한 남편이 늘 강한 모습만 보여서,그안에 아픔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줄 몰라서 정말 미안해했다.  그리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살아야 함도 정말 뼈져리게 느꼈다.   지금까지 제가 집안에서 성당에서 칭찬할 일이 많았는데,  남편을 우습게 여길까봐  칭찬한번 제대로 못했고,  작은 잘못이나 실수가 보이면, 크게 확대해서 야단을 져서 기를 꺾으려고 노력해왔다는  고백을 하면서 ,얼마나 어리석고 잘못 살았는지 용서를 청한다며,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전 시간이 점점 갈때마다 계속되는 남편의 사랑고백에,내 인생에  이런 축복을 하느님께서 숨겨두셨구나!  하고 감탄했다.  전 신혼시절보다 더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민감한 부분이 대화의 주제가 되었을때, 늘 제대로 속 얘기도 못하고 늘 싸움으로 번져 같은 실수을 하지 않으려고,  소리지르며 싸우는 모습을,이웃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부끄럽고 챙피해서,혼자 기도하며 삭이고 한번도 대화 하려 하지 않고 포기하고 살았다.   그런데 지도하시는 분들이 하라시는 대로 했더니,싸움이 아니라 정말 속 시원히 다 쏟아낼수 있었다.  너무나 시원했다.  서로가 서로를 받아주고 .위로하고 사랑하고 살자고 또 짦은시간이지만 체험하고 나왔다.  남편이 자기잘못한 부분을 솔직히 고백하는 바람에 ,신부님께서 즉석에서 사랑할 기회를 주신다며 키스를 하라시는 바람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나왔다.  남편이 그렇게 안가려고 했었는데,. 마지막에는 진작 오지 못했음을 후회하고 결혼한  사람은 모두가 꼭 체험해야,진짜 행복한 부부로 살수 있다며 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권한다. 짧은 시간안에 하느님께서 섭리하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혼직전 부부도 서로 눈물로 사랑을 고백하고,외인부부는 성당다녀도 되냐며 묻기도 하고 ,정말 하느님의  섭리는  놀랍기만 했다.  이 체험후 달라진것은 남편이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안쓰럽고  주름살이 가슴아프고,흰머리가 너무나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앞으로 남은시간동안 지금까지 못했던것 다 해 주겠다고 스스로 약속을 헀다.   전 내인생에 이런 축복이 숨어있을줄 정말 상상도 못했다.  가기전부터 제 마음에 꾸르실료에서 80%문제가 해결되었기에  ,이 체험에서 20%마져 하느님께서 해결해 주실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열심히 기도로 준비했는데 그 소망다 이루어 주셨다.  이제 남은것은 주님을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만 남았음을 우리 두사람 다 알고 왔다.....주님 찬미 영광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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