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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묵주 반지의 기적 한 생명을 살렸어요.]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19 조회수1,472 추천수5 반대(0) 신고
[묵주 반지의 기적 한 생명을 살렸어요]
  
+찬미예수님!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제가 경험한,
묵주 반지의 기적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2005년도에 실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저는 본당 교우,
레지오 마리애 쁘레시디움 단장님(보니파시오)으로 부터 
레지오 마리애의 입단 권고를 받고
저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시는 형제님(로제리오)과 
같은 날 레지오 마리애에 입단을 했습니다.
  
그 몇일 후 저는 동네의 금속 가게에서 묵주반지 2개를 사가지고 
하나는 제가 갖고, 또 하나는 로제리오 형제님께 선물을 했습니다. 
그 후 3개월 정도 되었을 때 로제리오 형제님께서 
일을 하다말고 헐레벌떡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흐느끼며,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형제님, 왜 그러시느냐고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어보았더니, 
한참을 울기만하고 말을 못하다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형제님, 고마워 고마워 너무 너무 고마워 하면서 
계속 울어가며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내가 오늘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는데 
그 큰 사고로 봐서는 내가 크게 다치던가 죽던가 
둘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형제님이 묵주반지를 줘서 하나도 안다쳤어.... 
하면서 계속 울면서 고맙다고만 했습니다.
  
저는 뜻밖에 일어난 일이라,
형제님을 진정시키면서 이렇게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묵주반지를 내가 줘서 그런 것이 아니고, 
성모님께서 도와주셔서 안다친거예요... 
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겨우 진정을 시키고 저녁에 퇴근을 하고 만나보니,
또, 자꾸 고맙다고 하면서 
내가 죽을뻔 했는데 이 묵주반지 때문에 살아났다고 
계속 말을 하며, 흐느껴 울었습니다.
 
저는 그런 사실을 알고, 
그 이후로 7명의 형제님과 1명의 자매님께 묵주반지를 
1개씩 선물로 주었습니다. 사실 그 돈만 해도 약 60만원 정도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본당의 형제, 자매님들께 이러한 내용을 이야기 하며 
묵주반지의 신비에 대해 말을 해주고
성모님의 사랑하심에 그 뜻을 계속 전하며, 
묵주반지를 가능하면 끼고다니라고 하여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였습니다.
 
참으로 고귀한 한 생명을 잃을뻔한 사고인데
성모님께서 한 생명을 살려주신 그 은혜를 생각하면
참으로 기쁘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 후 목숨을 얻은 로제리오 형제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모든 일이 잘 된다고 저에게 말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레지오 마리애도 많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일로 
참고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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