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부활절 의 이상한 체험
작성자이갑기	작성일2008-04-04	조회수2,445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난 부활절 날 항상 다니던 성당이 아닌 다른 성당 - 새로생긴 공동체 성당에 나오지 않던 사람들을 모아 새로 만든 공동체임 -에 갔었다    가기전 일주일동안은 정말 하느님이 원망 스러울정도의 고통을 겪고 있었기에 부활절날을 똑똑하고 사제중에서는 정말 고통을 많이 받았다는 신부님이 새로 만든 공동체로 나도모르게 가게 되었다    참으로 이상한것은 미사시작 도 하기전 그 신부님 두걸음 옆에 서있었는데 별안간 나의 머리위에서 부터 바람같은 그 뭔가가 머리속으로 들어오더니 순식간에 가슴으로 내려오면서 가슴의 심장부분을 손바닥으로치듯 한번 세차게 치더니 다시 다리 아래쪽으로 내려가는것이었다  나는 깜짝놀라면서 어 이게 뭐야 하고 속으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두번째로 머리위에서부터 세찬 바람같은것이 아주 강렬하게 머리속으로 들어오더니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번에는 가슴을 망치로 치듯 더욱강하게 한번을 치고는 아래로 내려 가는것이었다    가슴을 치는 충격이 먼젓것보다 더욱 강해서 "억" 하면서 " 일어나세요" 하고 소리를 지를뻔하였는데 꾹참기도전에  세번째로 또한번 바람같은것이 머리속에 들어오더니 아래로 내려가면서 또한번 가슴을 치더니 발아래로 가볍게 빠져 나가는것이었다     나는 소리를 지를뻔 하다가 미친놈 소리를 들을것 같아 서  꾹 참았더니, 그때부터 아무리 참으려 해도 참아지지않으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것을 남이 볼까봐 손수건을 얼른꺼내서 계속 딲아 내었던 것이었다   아직 그 의미를 아무리 헤아려 보아도 이해할수가 없는것이었다 나는 남보다 내신앙심이 더 많다고 생각도 안들고 그렇다고 기도도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닌데.....    그 의미가 무엇일까?   -  그간 곰곰히 생각해봐도 정말 모르겠다....    이런 체험 하신분 혹시 계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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