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진리의길을따라서
작성자최성길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22 조회수664 추천수1 반대(0) 신고
 
 
 
얼마전 성당앞 신호등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발생했다. 2008.4.17일 저녁미사가 끝나고 급히나가 차를몰아 좌회전 방향 1차선에 건널목을 앞서 차를 신호등이 바뀔때까지 차를 멈춰 세웠다. 직진차선의 신호등이 바뀌고 노란신호등과함께 출발 좌회전 신호등이들어서면서 차선에 들어서는데 직진하여 오던 차량에 조수석을 들이받쳤다. 차량을 옆으로 세워놓고 운전석에 몸을 기대고 않아있었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 사고차량의 사람이 닥아왔다. 그리고 괜찮으냐고 물었다. 좀은 울렁그리고 어지럽지만 괜챦다고 하였다. 헌데 이친구의말은 내가 잘못하였다고 하는것이다.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다. 아니 나의 차를 박기는 저가 받았는데 이게 무슨 소리를하는겐가? 왜 직진 차선에 들어왔는냐는것이다. 그래서 신고를하려고하니 ! 잘가지고 다니던 핸드폰도 가지고 나오지를 않았다. 그동안 그친구는 자신의 보험사를부르고 경찰들에게 연락하고 요란을 떤다. 아니 내생각에 그냥 미안하다 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한다음 차량을 수리 해주면 쉽게 끝날텐데 하고 생각을 하면서 그 사람이 괘씸해보이더라구요. 결국 목격자를찾으려 성당에다시올라갔으나 사람은 없고 한분한테 지원 요청을 하였으나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경인차가 왔기에 그분의 핸드폰을 빌려 일단 집에 알렸다 저녁을 먹지 않고 기다리던 내자가 놀라 단걸음으로 내가 있는곳까지 달려왔나보다 내심 미안하다 이때 경찰 차가와서 두 사람의 알콜 측정을하고 면허증 신원을 파악하고 사고 차량들과 시흥 경찰서로 교통계 조사실로 들어갔다. 그곳에 인계되어 무려 5시간을 차량에관한 교육인지 사건을 조사하는것인지 애매모호한 조사로 1)이곳에 왜 왔습니까; 사고가 나서왔습니다 2)두분은 다 피해자입니다. 굳이 두분이 잘못다면 무었을 잘못했습니까?; 상대방의 차를보지 못하고 사고가 났습니다. 3)목격자도 없고 감시 카메라도 없고 서로잘했으니 합의해서 각자 처리하십시요.; 억울합니다. 차를저쪽에서 받았는데? 4)그렇다면 목격자 프랭카드걸거 , 서울 국립 과학연구소에서 거짓말 탐지기 검사하고, 수시로 출두하고, 증거 인멸을 위해 차량은 보수하지 않은체 그대로 방치하여야하며, 1년 2년 3년이 걸릴지 모르며, 설사 한편이 이겼다해도 그때가서 미안합니다 한마디하면 모든게 끝납니다. 과연 어떻게하는것이 현명하시겠습니까? 이것은 합의를 이끌어내는방법 같았다. 결국 긴시간을 항의하여 보았지만 아무 소득없이 최선의 방법은 자기 손실은 모두 자신이 처리한다는 합의로 결론을 내리고 차량을 차량수리 쎈타로 보냈다. 허지만 여전히 분한 마음은 삭혀지지를않는다. 왜 저사람은 저렇게 뻔뻔한 거짓말을할까 나는 보는사람마다 사고 이야기를 하게되고 그 사람을 아주 몹쓸사람으로 만들고 있는것이다. 나로 인해 나와 대화를했던 많은사람은 적어도 나와 같이 그사람을 아주 나쁜사람으로 만들어 험담을 하는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고 있다는사실을 조금씩 정신 차리게되었다. 아 ~ 이일을 어쩌면 좋은가. 내가 지금 무슨 짓을하고 다녔는가 .지금 않아있어도 일을해도 기도를해도 도대체 엉뚱한생각으로 마음이 편치않고 산란하기만하다. 집사람 한테는 아주 심한 잔소리끼지 들었다. 나이가 어리지도 않고 청년도 아닌 60이넘은사람이 왜 돌아다니며 사고나치고 돈키호테같은 짓만한다고 하면서 마치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같아 마음을 놓을수가 없다고 한다. 지금 나는 마음이상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언행을 했다는사실이 이제 나를 못견디게 괴롭히고 있는것이다.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을수는없을까? 2,3일간 나의생활은 이렇게 산란한마음으로 보냈다. 그리고 지난밤 꿈을꾸었다 정말 좀 이상한 꿈을 꾼것이다. 형과나는회사를경영하게된다 많은 잘아는사람들과 아주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위한 이상적 회사를끔꾸며~~~임원들은 더욱 회사를 발전시키기위하여 사장에게 서슴치않고 직언을한다 그것이 형인 사장은 못마땅하지만 그들의 뜻을 수용한다고 하면서 그들을 폭력배를동원해 어디론가 끌고가서 고문을하가하고 제거하는방법을쓰고하는데 이것을 동생인 나는알게되어 저지하려고그 도움을 어머니에게 청하려고 들어가 고변을 하는중 형이 나를 찾아 감시 하려고 했는지 어머니와 대화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들어와 무슨 말을 하고 있느냐고 묻는다. ;나는 그때 앞에놓여있던 어떤 항목을 대화를바꾸어 어머니에게 상의를하는것처럼 하였으나 형은 눈치를알아차리고 나를 밖으로데리고나간다 그리고 자신의일에 간여 하지말라고한다 나는형에게항변한다 그들을 다 풀어주라고 그리고 나 는 결코약하지가 않으며 형에게 맞설수있다고한다. 만약 형이 끝내 그렇게한다면 나는 형을 파멸시키겠다고 ............ 나는이이상한 꿈을 바로해석을할수가있었다. 나의어머니는성모님이었고 나의 형과 나는 한몸이었다. 임원들이었던것은 나의 열심한 신앙생활의 교훈들이었으며 형은 내안에들어있었던 사악한 욕심과 아집 그리고 폭력 교만 바로그것이었다 .또하나의나는 나의안에서 영성을 쌓고 열심한 신앙인으로 나기위하여 매진하는 바로 선한 가난하고 작은 나였다. 이것을 깨닳은 나는 오이도역에서 걸어가지못하는 어머니를 두고 혼자 새벽미사를갔다. 그리고 고해준비를하며 신부님께 고해성사를보았다. 신부님께서 성서말씀에"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수없다." "너희의 마음이 산란해지는일이 없도록 하여라.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나는 지금껏 열심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여 왔다 허지만 오늘 그것을 돌아보니 나는 나의 신심이 깨어진 그릇과도 같구나 하는생각을 하게 되었다. 진정 참으로 주님을 믿었다면 주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실천하였을것이다. 나는 실천하지를못하엿다. 그릇을 깨트리고 만것이다. 나는이것을 거울삼아 다시 빈 그릇을들고 산란한 마음을 없에고 진리의길을 따라믿음으로 실천하며 다시 가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며 새출발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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