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사시간 하느님의 현존하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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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영임 | 작성일2008-09-19 | 조회수2,36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8월 23일-24일 1박2일 참제자 피정에서 있섰던 일입니다. 저는 미사를 드리면서 모든것을 하느님께 의탁한다고 하면서 나약한 인간인지라 모든것을 주님께 의탁하다가 한 순간 더 깊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습니다.미사전례에 평화를 빕니다 서로평화를 나누싶시오 하는 순간 저는 주님의 말씀 성경책을 펼쳐보았읍니다.미사전례에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계시지만 더 확실히 알고 싶어 순간적으로 나의 문제가 그안에 있을것만 같았습니다. 말씀을 읽는중 영성체를 분배하고 있었읍니다. 봉헌할때는 저쪽에서 부터 하더니 영성체는 우리쪽으로 부터 왔습니다. 이상한 예감이 들었읍니다. 나에게는 밀떡이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나의 순서가 왔을때 나의 밀떡은 없었습니다. 저는 딴전을 부리며 미사가 끝나면서 미쳐 읽지 못한 성경말씀을 급히 펴 보았읍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미사전례가 얼마만큼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있는것을 저를 다시한번 깨우쳐 주셨읍니다.
성격 말씀에
해 뜨는 대서 해 지는 데까지 땅을 부르시네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산에서
하느님께서 광채와 함께 나타나시네
우리 하느님께서는 잠잠이 아니오시니 그 분앞에 불이삼킬 듯 타오르고 그 둘레는 엄청남 폭풍이 이네
네 백성아 들어라 내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아 나 너를 거슬러 증언하노라
나는 하느님 너의 하느님이다.
나의 제사 때문에 너를 벌하려는 것이 아니니
너의 번네야 늘 내 앞에 있다.
나는 네 집에 있는 수소도 네 우리에있는 숫염소도 받지 않는다. 숲속의 모든 동물이며 수천 산들의 짐승이 내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산의 새들을 모두 안다 들에서 움직이는 생물들도 내게 속한 것들이다. 나 비록 배고프다 하여도 네게 말하지 않으리니 누리와 그를 채운 것들이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찬양의 재물을 바치고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 네 서원을 채워드려라 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찬양 재물을 바치는 이가 나를 공경하는 사람이니 올바른 길을 걷는 이에게 하느님의 구원을 보여 주리라
말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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