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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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작성자장형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20 조회수2,489 추천수0 반대(0) 신고
저는 예수님을 직접 뵜었는데요. 좀 오래됐죠....기독교회에서는 도통 첨부터 들어주려 하질 안아서...ㅎㅎㅎ 무섭기도 하구요.예수님을 만난걸 고백하고픈데 그냥 교회에서 고백 하면 맞아 죽을것같은 기분 .....전 신앙인은 아니구요 어릴적 잠깐 교회 다녔던 것 밖에 없습니다.물론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냥 가시진 않으셨죠.말씀도 전해주고 가셨어요 "제발 저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좀 주시면 안될까요?"이렇게 여러분께 하소연 하고파요.말씀 전해듣고 예수님께서 사라지고 나서 머리꼭대기에 강렬한 느낌이 꽂히더라고요.찬느낌인지 뜨거운 느낌인지 도무지 감을 잡을수 없는 강렬한느낌이 있고 나서 무언가의 기운이 서서히 저를 감싸고 내려왔어요.굳이 표현하자면 샤워기에서 물이내려와 온몸을 덮는 느낌이요.그 기운이 발끝에 닫자마자 황홀경이 시작 되더라구요.완전히 뿅 같어요.시간은 십여초간 진행된것 같은데 워낙 뿅 가서리.....정확한 시간은 도무지 감이 안잡혀요. 얼매나 기분이 좋던지 입꼬리하고 눈꼬리가 저절로 올라가구요.이게 평화라는 거구나 싶데요.예수님의 느낌요?이해력과 포용력이 감히 제가 갸름할수 없는 넓으신 분이셨어요.너무 착하게 생기셨고,우리에겐 하염없이 높으신분이 보잘것없는 저에게도 하염없이 낮추시는 그러분이셨어요.저를 귀하게 여겨주시니 얼마나 고맙던지,,,,ㅎㅎㅎㅎ 전 단지 예수님께 전해들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세상의 큰 비밀 같은거요? 그런거 없어요. 너무나도 희망적이고 상식적이고 어쩌면 너무나 단순한 이야기들이에요.혹시나 못미더우시면 전 어떠한 과학적인 방법으로도 검증받고 싶은데.....도무지 저는 어떠한 방향을 몰라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과연 여러분께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려 할까 염려스럽기도 해서 그냥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안할렵니다.오래전에  어떤 교인과 목사님 그리고 교회방송 관계자등등과 채팅을 시도 한적이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이 한마디에 채팅금지를 당하고,어떤분은 "예수님은 그런식을 나타나지 않아요."이렇게 저를 설득하려 했어요.저한테는 의심의 여지가없는 진실이 누가 설득한다고 그게 머리속에서 바뀔까요?예수님이 거창하게 우리들 앞에 나타나는줄 아나봐요.단언컨데 어릴적 제가 교회에서 보았던 예수님께서 천사들이 끄는 마차를 타고 또는 하늘에서 빛을 발하며 나타나는 그림들은 잘못된 그림들입니다.제가 만난 예수님은 너무나도 겸손하시고 그렇게 화려한것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으시분 이셨어요.과연 현실로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다면 허름한 모습으로 오실것 같은데,전 그모습을 알아보지 못할까 걱정되요.아직 예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어쩌면 알면서도 실천이 무지 어렵습니다.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으니 이제 그실천은 저의 몫인데,오랜세월 헤매고만 있답니다.이젠 좀 헤매지 않고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싶은데 저혼자만으로는 힘이드네요.저 좀 도와주세요.부탁드려도 될까요?참고로 예수님은 외국사람 이었습니다.전 왜 예수님을 뵙고서야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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