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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빨강 나무 잎을 보셨나요?
작성자김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09 조회수1,226 추천수0 반대(0) 신고
             빨강  나무 잎을  보셨나요?
 
봄이 되면  나무들은  잠에서  깨여  수분을  땅에서 빨아
올립니다.   나무 가지에  생기가 돋고  잎이 납니다.  잎은
언제나  파랑색입니다.  봄이 익어 감에 따라  잎은 연초록
으로  바뀝니다.  여름이 되면  나무 잎은  진한 녹색으로
변하고   잎이 무성하게 됩니다.  나무는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습니다.
 
가을이 되면  나무 잎은  빨강 옷으로 갈아 있습니다.  그
래서  나무 잎은 빨강 색이 됩니다.  어떤 나무 잎은  깨끗
한  빨생색으로  변합니다.  오늘  TV 로 본  나무 색은 나무
랄데  없는  깨끗하고 예쁜  잎이었습니다.
 
가을이 깊어 지면   나무 잎은  커피색 옷으로  갈아 입습
니다.  연한 커피 색,  어떤 것은  진한 커피 색을  띄웁니다.
날이 추어지면서  나무는  힘을 잃습니다.   힘에 부치어, 나
무는  수분을 땅으로부터   충분히 보급받지 못합니다. 그러
면  나무 잎은 힘 없이 땅으로 떨어 집니다.  그리고  겨울을
맞습니다.  한 겨울에는  흰 눈에  쌓입니다.  그리고  새해
봄이 올때 까지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과  싸워야 합니다.
 
나무는  그리고  모든  식물은  4계절에  겪는  과정을 해마다
되풀이 합니다.    인생도  식물과 같이  되풀이 된다면  살았
다 죽었다는  되풀이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단  한 번.  단 한번 입니다.
그래서  조물주는  4계절을 두고  이 과정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해마다   4 계절을  체험합니다.  단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가진  인간이   생을  잘  마치도록  도와 주는 것입
니다.
 
                           신랑이 하늘에서  돌아오실때
                           등불을 받쳐들고  기다린우리
                           떳떳이 당신앞에  설수있도록
                           은총의 푸진생명  주시옵소서.
 
                            지극히 인자하시  심판주시여
                            믿음과  인자하신 우리를묶어
                            성삼께  결합되어 살았사오니
                            우리게 빛과안식  허락하소서.
 
                             이제는 인간육신 벗었사오니
                             영원히 주님만을 찬미하도록
                             당신의 자녀들을 어여삐보사
                             성부의 복된나라 들게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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