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투르의 마르티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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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8-11-11 | 조회수1,09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투르의 성 마르티노 :
성 마르티노 주교는 항거리 서북부 지방에서 군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역시 군인이 되에 로마에서
살았습니다. 여기서 그는 예비 신자가 되었습니다.
337년 어느 겨울날, 그는 말을 타고 가다가 추워서
벌벌 떨며 구걸하고 있는 걸인을 만났습니다. 그는
말에서 내려 입고 있던 망토를 벗어 걸인에게 주었
습니다. 그날 밤 꿈속에서 마르티노는 예수님을 만
났습니다. 자신이 걸인에게 준 망토를 입은 예수님
이 자기에게 닥아오셨습니다 : ' 아직 예비 신자인 마
르티노가 이 옷으로 나를 입혀주었구나'
이 신비 체험후 마르티노는 세례를 받았고 군에서
제대한 후 마르티노는 사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교되 되었고, 자신의 많은 업적에도 부루하고
' 주님의 종으로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라며, 겸손과
열정으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순교자가 아니
면서 최초로 성인 반열에 올려진 분입니다. 투르는
파리 근교에 위치하고 순례지 입니다. 마르티노는
푸랑스의 여러 수호 성인중의 한 분입니다.
*
거리에는 노숙자들이 있습니다. 추운 날 지하도에서
그들은 춥게 자고 있습니다. 밤에 찾아가서 담요 한
장이로도 그들을 덮어 주세요. (이외에도 어려운 독
고 노인, 소년 소녀 가장, 그리고 추위 속에 살고 있는
이 들이 있습니다.)
입종할 때 유서를 남기세요. ' 내가 덮던 담요, 이불을
거리의 노숙자, 떨고 있는 사람에게 덮어 주어라'
그리고 눈을 감고 이 세상을 하직하고 저승으로 갈때
담요를 가지고 가세요. 주님 앞에서 사심판을 받을
때 담요 한 장을 들고 있으세요. 사심판에 배석했던
나의 수호천사가 나를 옹호해 주실 것입니다.
' 어느때 너희가 나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덮을 것을
주었고.. . .'
예수 그리스도님은 성모님, 수호천사, 천사들 앞에서
사심판을 주관하십니다. 심판관은 내가 이 세상에서
행한 모든 행실입니다. 그런데, 내가 범한 모든 죄는
고해성사나 상등통회로 용서 받은 것은 이 심판장에
계시되지 않습니다. 이미 용서 받아서 천상 컴퓨터
에서 삭제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
상에서 많은 고난을 받고 죽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
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은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신앙을
지키며 잘 못을 용서받으며 끝까지 가는 이는 구원의
보장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지은 죄를 꼴도 보기 싫게 생각하십
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죄를 사하는 권
한을 주셨습니다. 죄가 사해지면, 천상 컴퓨터에 입력
됬던 기록이 삭제되어 흔적도 없습니다 :
" 너희 형제가 죄를 짓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그가
하루에도 일곱번 죄를 짓고 일곱번 돌아와 '회개합니
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용서하라 보다 강한
용서해 주어야 한다'" 입니다. (루가 17 :3-4).
용서 받은 우리의 죄는 컴퓨터에서 지워졌기 때문에
우리는 심판장에 섰을 때 두려워 할 것 없습니다. 이
런 마음 가짐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죄의 용서를 받지 못하고 저승으로 들어가 심판을 받을
때는 죄의 기록이 남아 있어 많은 이들 앞에서 부끄
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서 이런 수
모와 벌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공심판때는 하늘의 천사도
떤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등통회를 하기로
노력하고 고해성사도 정성것 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
니다.
* 이것은 나의 개인 묵상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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