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무식하고 고집불통인 나를 죽음에서 끌어내신 하느님 제1부
작성자문병훈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12 조회수1,845 추천수7 반대(0) 신고
나는 하느님을  안믿으려고 얼마나 발버둥치고 무식한 고집을 부렸는지 체험담을 쓰기에도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리석음을  드러냄이 또한 하느님을  증거 하는 일이기에  이글을 씁니다
내고향은 경기 화성이고 내가 무식하고 거칠고 고집 불통에는 태여난 환경의 영향이 제일 컸든것 같습니다 너무도 가난한 집에 독신인 아버지 슬하에 9남매 장남으로 태여나서 가난함을 탈피 하려는 발버둥 과 시골 부자들의 무시에 격분을  갖게되며 1960년대에 키가186CM에 체중이90K의 거구이니 모든것이 힘으로 어느정도 통할수 있는 시대이니 좀 거칠고 고집 불통이 당연 했을듯 싶었습니다  가난을 탈피 하고자 1966년도에 서울에 와서 생활을 하는데 아버지께서는 돌아가셨으니 어깨는 더욱 무거웠고  하는일은 어렵기만 하고 옛날 고향에서 어른들 께서 미신 행위 무당이 와서 굳함]를 그렇게 반대 하고 무신론을 주장 하며 무당들이 해놓은 것을 모두다 없애 버리니 어른들에게는 큰 불효였기에 서울 생활이 너무 비참해지니 하는것 마다 안되는데 정말 살 의혹마저 잃을 정도인데 안식구도 미신행위는 반대 하드니 견디다 못해 어디 가서 물어보니 관악산 어느 바위에 가서 제물을 놓고 절을 하면 된다고 해서 그 자존심을 꺽고 가서 절도 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는데 70년초에 내 대신 고향 집과 농사를 맡아 살든 동생부인[제수씨]가 아픈데 병원을가든 도중 안아푸다고 해서 집에만 들어 오면 헛소리를 하고 아파서 못백이는 일이 몇 번 반복되니까  바로 이웃집 에서 천주교 교리 준비중인 할머님께서 마귀 병 같으니 우리집 십자고상 앞에 데리고 가보자고 해서 그집을 환자를 데리고 가니  고상만 보면 울고 도망치려들고 성수만 보면 떨고 두려워 한다고 해서 동생네는 천주교를 믿겠다고 하기에 나는 말도 못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이유는 무신론입니다  교회 나가서 병을 고친다면 신부 수녀 목사들은 절대 안죽을것 아니냐  하며 반대를 하니 제 안식구가 사람이 죽게 되었는데 반대 했다가 죽으면 어쩔려고 그러냐고 하도 말리는 바람에 내가 저주고 말았습니다 그후 그 동생은 제사때마다 천주교회는제사도 지내고 술도 먹고 담배도 피게 하니 하느님 믿으라고 권하면 그때마다 그런 소리 할려면 우리집에 오지도 말라 하고 미치면 네 혼자서나 미치지 왜 동기간 까지 끌고 들어가서 같이 미칠려고 하느냐  교회에서 부활을말하는데 그러면 우리가 잡아 먹은 개 돼지도 부활하냐 하며 말도 안되는 말로 동생을 몰아대니 동생은 한숨만 짓고 있습니다 그렇게 근10년을 살았는데 1981년도 2월초에 그다음 남동생이 수원에서 택시운전을 하다가 이상 해젔다고 해서 가보니 내가 보기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시골 동생은 마귀 들렸으니 우리 집에 데리고 가면형님이 하느님의 능력을 볼 기회가 될것이니 고향으로 가자하고 나는 정신병원엘 데려 가자하고 하다가 결국 시골 동생 집에 가기로 하고 갔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내가 뭐라 하니 밤11한시면 시작 된다 하니 기다려보자 하기에 기다렸는데 2월초라도 날이 너무 안춥고 비가 많이 오고 밖은 전기도 없어 캄캄한데 10시 55분이되니 방에만 조용히 있든 그 동생이 화장실 간다기에 뒤를 따라 나가보니 비가 쏟아지고 캄캄한 밤에 산을 향해 뛰여 도망치는것을 큰동생이 잡아왔는데 잠시 전만해도 방안에서 이야기도 하고 밥도 잘먹고 하든 셋째동생이 그집 대문 문지방에다 발을 밭쳐대고 문기둥을 꽉잡고 안들어 오는데 두세명이 끌어 당겨도 꺼떡도 안하는 이상한 일이 시작되는데  시골 제수씨가 성수를 가지고 나와서 예수 이름으로 명하니 사탄은 물러가라고 하니 몇번 반항을 하드니 제발로 걸어 들어 오드니 방에서 십자 고상을 보는 순간 또 울며 도망 치고 고상을 치우면 조용하고  동생 모르게 고상을 감춰서 동생 옆에만 오면 울고 살려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그래서 나는 처음보는 현실에 놀라움을 금할길없어서 여러 차례 시험을 해봤으나 고상을 그리도 무서워 하는데 고상을 치워놓으니  별의 별 소리를 다하다가도 성수나 고상만 방문안에 들려놓으면 말도 않하고 막 떨면서 내다 버리라고 애원을 하기를 밤 2시가 넘도록 그래고서야  내가 하는 말이 내가 이제껏 무신론만을 주장 했는데 지금보니 우리가 못보는 세계에 두가지 힘이 있고나 하고 생각한것이  무언가 알게 하는 존재가 있고 또 하나는 그존재가 아주 무서워 하는 또다른 존재가 있으니 나는 이젯껏 죽으면 모든게 끝난다고 생각 했는데 끝나는게 아니고 어떻한 형태로던 역사가 또 진행 되는 구나 그러면 이기는 쪽을 믿어야  하겠네 하니까  큰 동생이  하는 말이 이기는 분이 하느님이니 이번 체험 하셨쓰니 서울 가셔서 세례준비 하시라고 하며 여기 작은 동생은 몇일 있으면 약하나 안쓰고도 나을 터이니 이번만은 꼭 모두 세례 받으라고 하기에 약속을 하고 왔는데 그동생은 5일 만에 수원와서 교리 받는다고 연락이 왔는데 고집 불통인 내가 약속을 지키고  집에와서 바로 교리를 시작 했쓰면 매를 안 맞는것을 왼지 하느님 밑는게 싫고 지겹고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안 나아가다가  약 15일이 되였는데 버쓰운전 [사당동89번]을 하는데 몸살기가 있는듯 하드니 병원엘가니 원인도없고 더욱 아파서 한의사에게 가보와도 아무이상 없다고 약도 안주고 몇일전에 비해 날이 매우추워서 무허가 집방에는 보리차도 약간씩 어는데 나는 너무 더워서 팬티만 입고 찬 냉수만 퍼 마시고 쉴새없이 땀을 안식구가 딲아내고 있는데 병원 과 한방을 다 가봐도 체온도 정상이고 아무이상이 없다고 약도 안주는데 몇일 되니 몸이쇠약해지고 하드니 이번에는 죽기 살기 달리기 한 사람처럼 24시간 숨을 몰아 쉬니 이제는 물도 마실 수도 없고 음식도먹을수가  없는데 수저로 입만 축일 정도 이니 건강이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성당엘 가자면 죽기보다 더 싫어서 말도못하게 했습니다 병의원 한의원 아무데를 가도 약하나를 주는데는 없는데 정상적인 상태라면 성당을 가봐야 하는데 그게 그리도 싫었습니다  결국 시골 동생이 와서 설득을 시켜도 차라리 하느님 믿느니 이대로 죽겠다며 고집을 부리는데 죽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하고 믿을 생각을 하면 지겨워서 죽어도 못할것 같아서 죽겠다고 하니 안식구가 울면서 초등학교 다니는4남매를 두고 43살에 하느님 믿으면 산다고 하는데 죽으면 나는 어떻게 하라고그러냐고 애원을 해도 조금도 걱정도 안되고 안식구의 안쓰러움도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이게 정상인 상태가 아니지요  동생이 몇시간이고 설득 하다가 포기하고  형님은 죽으니 죽으면 나는 장례도 안치르러 온다고 하며 화를 내고 가는데 마음이 그렇게 통쾌 할수가 없었는데  안식구가  달려가서  제 동생을 다시 불러왔습니다 이사람 이대로 두면 죽으니  오늘 성당을  데리고 가서 결판을 짓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뻐칠수가 없어서 내가 조건을 걸기를  성당 가서 낳으면  나는 그날로 성당 안나갈것이니  손가락 걸고 다시 나가라 는 말 않하기로 약속하자고  해서 그렇게 약속을 하고  부축여서  사당 3동에서 사당일동 성당가서 성수 고상 기도문을 사고 교리는 얼마간 기다려야 하는데 평일이건 주일이건 자주 나올 수록 좋타고 하는데 날자는 벌써 2월20일경에서 4월초가 되였는데 두번을 평일에 갔고 4월 4일 토요일 인데  밤9시경에 성령께서 역사 하심을 얼마후에 깨달았습니다 사건인즉  식구들은 텔레비존을 보고 나는  누워서 심하게 숨을 몰아쉬고 있는데  갑작스레  성수를 뿌리면 마가 나간다는데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완전히 상상을 할수없는 발상이 였습니다  그래서 간신히기여  나아가다  싶히 마루에 가서 그때는 성부성자 성령도 모르니까  성수그릇에 손가락을 다 넣어서 그냥 뿌리는데 갑짜기  양손 가운데 손가락 중앙선을 그어서 양팔과  몸옆을 줄을 그어 놓는 기분으로  몸뒤 쪽만 싸악 저리고 앞쪽은 아무렇지 않아서 그때는 믿음이 없으니 무서워서 식구들 보고 말도 못하고 4월5일 주일 10시 미사를 보고 부축임을 받고 간신히 성당 정문앞을 나오는데 동레 성당 반장님 내외를 만나서 목소리도 거의 안나오도록 피골이상접한 채 그분들께 간신히 하는내말이  어제밤에 성수를 뿌렸는데 마귀가 나를 깔보는것 같다고 하니 그분 말씀이  깔보기만 합니까 ?세례도 안받았는데  허나 주님만 믿으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성수는 축성된 물이니 항상 손을 깨끝이 닦고 찍어서 기도만 해야지 먹거나 몸에 바르면 안된다며 우리 안식에게 이분은 세수도 못하게 되였쓰니 물수건을 갔다 주시요 하며 나에게는 물수건을 가져오면 손만이라도 딲고  여력이 있으면 얼골도 딱고 무릎꿇고  마음을 안정 시키고 나서 성수찍어서 성호 긋고  아침기도에 주님에 기도 부터 읽으면 된다고 해서 그잍흔날  4월6일 약간 어둑어둑 한 새벽에 반장님이 하라고 한대로 하고  주님에 기도를 읽는데 숨이 너무차고 기운이 없어서 쉬고 또 쉬고 해서 주님에 기도만 하는데 10분도 더 걸린듯 한데 나머지 기도는 도저히 못하겠어서 그냥 기도문 책을  옆에놓고 무릎꿀었든 다리를 책상 다리로 하는 순간 갑작이 온몸이 뜨거운 느낌과 동시에 힘이 확 생기며  침침 했던 눈이  확 밝아지며 밖에가서 막 뛰고 싶은데 마음엔 기도도 힘들어 하다 말고 어제도 혼자는 걸을 엄두도못냈는데 뛸수가 있나 하며 주저 주저 하는데 누가 뒤에서 떠밀고 앞에서 잡아 채는것처럼 빨리 밖에가서 뛰고싶어서 신을 신고 뛰여 나아가니 부엌에서 쌀을 씼으며 조래미질을 하든 안식구가  얼마나 놀라고 급했는지 한손엔 조래미를 들고 한손엔 물이 가득 들은 바가지를 들고 쫓아 나왔는데 나는 야산 10여미터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까지 단숨에 뛰여 올라가니 나도 나를 모르겠고 안식구는 벌벌 떨고 만 있었습니다 잠시후 뛰여내려와서 펄쩍 펄쩍뛰면서 나 일 나아가야 하니 밥을 달라고 하니 안식구는 하두 떨고 있으니 바가지 물이 다 업질러지고 당신 아무리봐도 이상 하다고만 합니다 너무도 듣도 보도 못한 기적앞에 떨고 만 있을수밖에 없고 나자신도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말 도 할 줄도 모르고  40여일 일 못한 것만 생각하니  안식구가 보다 못해 당신 정말 괜찬으냐고 하기에 나 당장 소라도 잡을기운이라고 하니 그럼 아침 먹고 닭과 삼 대추를 사다가 몸보신 해줄터이니 10여일간  몸보신 해도 일 할까말까 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굶었든 속에  아침 밥한그릇 다먹고도 아무렇치 않아서 지금 생각 하면 하는님께서 하시고자 하면 못하실게 없다는 말씀이 정말 실감납니다 그후 몸보신 4일하고 범진 회사 종점에 가서 나 내일부터 일한다고 하니 모든 사람들이  반대 했습니다 81년도에는 싸우디 바람에 운전사가 태부족이라 버쓰가 20대이상 매일 쉬고 있으니 왼만하면 일을 하라고 할터인데 상무 전무도 다 반대를 합니다  한강다리 건너가다 쓰러지면 회사 망한다고 절대 일 시키지말라 하고  두분은 출타 했는데 내가 하도 고집스레 우겨대니 노무과장님이 문병훈씨 별명이 보증 수표라 했쓰니 내목을 걸고 한번 시키는데  내일 첫차 4시30분에  사람도 거의 없고 하니 한번 해보시오 내가 보기에는 절대로 한바퀴도 못돌것 같은데 끌고 가다가 못하겠으면 끌고 들어와서 그만두지 말고 그자리에 세워 놓고 열락 하라고 심심당부했습니다  그때는 지금같이 오전오후 교대가 아니고 나가면 하루 17시간~~~18시간을 운전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2일하고 하루 쉬는데  나는 얼마나 미련 했는지  그동안 일 못했고 교리 때문에 빠질수도 있다 해서 5일씩하고 하루쉬는데 아니 놀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후 교리를 열심히 받으며 통신교리 까지 받고 개근상 까지받아서 오늘날까지 수없이 차에서나 어디에서나 증언을 합니다
 교리받으면서 방해받은 이야기와  세례후 약2년 뒤에 엄청난 일끝에 또기적이 일러난것은 다움 편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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