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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거름도 가볍게
작성자김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30 조회수1,142 추천수0 반대(0) 신고
               발거름도  가볍게
 
우리는  공해성사를 받음으로 죄의 용서를 받고
전대사를  받음으로  잠벌을  모두 탕감받습니다.
공해성사와  전대사는 우리 교회가 공동체 신자
에게 베푸는 특전입니다.
 
교황님은  2008. 6.28 부터  2009. 6. 29 까지 사도
바오로  탄생 2,000 년을  기념해서  전대사를 허
락하셨습니다.  각 교구에서 지정한 성당이나 성
지를 순례하여  교황님의 뜻하시는 대로  고해.
영성체한  신자들이  받는 것입니다.
 
전대사를  1년 내내  허락하시는 예는 많지 않습
니다.  나는 발거름도 가볍게  순례 성당으로 가서
정한 대로  기도를 마치고, 나 자신을 위하여 전대
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발거름도 가볍게 집으
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비롯한 집
안의 어르신,  친지,  친구등  그리고   연옥에서  가
장 버림받고 있는 영령에  전대사를 양도했습니다.
그동안  약 13회의 전대사를 받았습니다.
 
마음은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름에는
무더워서 못 가고  날이 궂으면  못가고  겨을에는
추워서 못가고,  고해성사 받지 못하여 못 가고 이
렇게 하여   30회는 계획하였는데  뜻을 이루지 못
했습니다.
 
아직 3개월  90일이  있습니다.  집에서 나와 성당
까지 왕복  3시간  그리고  미사  1시간  도합  4시간
이 소요됩니다.  날씨가 따뜻하여  앞으로  10회는
더  다니고저 합니다.  '가장 버림 받은 영혼들'을 위
하여  더 많이  받아  양도코저  합니다.
 
아직도  전대사가  무엇인지,  전대사는 어떻게 받는
것인지  모르는  교우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이 귀
중한 시간을  놓지지 마시고  전대사 받기에 동참하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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