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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 자신을 주십시오. - 예수님을 만난 사람 (썬다싱)
작성자강아롬 쪽지 캡슐 작성일2009-11-03 조회수1,181 추천수2 반대(0) 신고
나는 기독교를 믿지 않았을 때, 이 세상 것으로 영혼을 만족하게 하려 했지만 그것

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옛 종교들을 섭렵했지만 그것들은 나를 위해서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 나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그분을 알지는 

못했다. 나는 영적으로 눈이 멀었기 때문에 그분을 미워했다. 그러나 그분을 알게 

되면서 나는 그분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당시 나의 상태는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

가 알지 못하는 도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다른 것, 이 세상의 것들

을 요청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느님은 무엇을 요청해야 하는지 보여주셨다. 

하느님은 물건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자신을 주시며, 그렇게 될 때에 우리

는 그분 안에서 만족한다.

  다시 말하지만, 하느님은 나에게 자신을 보여 주셨다. 나는 이 나라에 전도하러 온 것이 아니라 증거하러 왔다. 이미 전도는 충분히 되어 있다. 이곳의 많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많이 알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나는 16년 전에 매우 불행하고 불안한 상태에 있었다. 나는 내가 믿는 힌두교가 유일한 참 종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성경책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질렀다. 성경책을 태우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성경책을 태운 것은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동이었기 때문에, 나는 성경을 태운 후에 한층 더 불안했고 기쁨과 평안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철길에 누워 자살하려 했다. 그러기 전에 기도를 시작했다. 만일 신이 있다면 구원의 길을 가르쳐달라고, 만일 가르쳐주지 않으면 새벽 5시에 자살하겠다고 위협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기도하기 시작했지만, 나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누구도 나에게 그러한 일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그런 일을 기대하지도 않고 생각한 적도 없었다. 

나는 빛을 보았는데, 그 빛 속에 어떤 영광스러운 얼굴이 있었다. 나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음성을 들었다: "언제까지 나를 박해하려느냐? 나는 너를 위해 목숨을 주었다." 그 사랑스러운 얼굴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분이 나를 바라보실 때에, 나는 마음속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평화를 느꼈다. 나는 보지 못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고 팔레스타인이서 죽으신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느꼈다. 힌두어나 영어로는 내가 느낀 것을 
표현할 수 없다. 이제 나는 그분이 세상의 구주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분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분의 생명의 임재를 경험했기 때문에 믿는다. 그분은 1-2분 동안에 그친 것이 아니라 16년 동안 나에게 그 생명을 주어오셨다. 만일 그분이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아니었다면, 나는 지금 이곳에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시다. 나는 전에는 무엇을 위해서인지도 모른 채 기도하곤 했다. 그러나 이제 그분이 나에게 자신을 계시해주신 후로는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지 안다. ‘당신 자신을 주십시오.’ 

이것이 진정한 기도이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만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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