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요셉 할아버님 체험기
작성자문병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03 조회수1,881 추천수11 반대(0) 신고
서울대교구  사당5동 성당에 현 79세된 요셉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요지음은 행단보도를 횡단하던중
 
교통사고로 입원중이신데 이분은 젊은 시절에 봉송체 하시는 신부님 곁에서 성체의 신비적인 모습에
 
놀라서 한 평생을 남달리 신앙생활을 원칙적으로 하시고 레지오도 열심히 하시고 자기 대자가 얼마간 눈에
 
안보이면 그 집을 방문하시기도 하며 요지움은 몸도 불편하시니까  평일 미사는 매일 10시에 오시는데도
 
공복제를 지키기 위해서 아침을 꼭 굶고 오십니다  이분에 철저한 신심생활을 알아보니 성체에 대한 기적을 보고서
 
는 평생 엄숙한 신심생활을 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체험 내용인즉  이분이 함경남도 함흥에서 세레받고 18세때 625때 피란을 와서 부산에 정착을 했는데 너무
 
가난해서 때를 굶을때가 꽤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여름 더울때 새벽미사를 드리고 나니 나이 많으신
 
레지오 단장님께서 오늘은 활동을 가야 할때가 있는데  저 산을 가르치면서 아주 가파른 저산 꼭대기 쯤 가면(동래)
 
삼거리가 나오는데 올라가던 방향에서 좌측으로 가면    기도해줄 집이 있으니 가보라고 지시를 해서(당시19세) 아침
 
을먹고 갔으면 하는데 집에 가 봐야 먹을게 없고 해서 배고푸다  못간다는 말도 못하고 망서리다가 다녀오겠다 하고
 
언덕에 올라갈 생각을 하고 수돗물을 잔득 마시고 그 삼거리 까지 도착을 했는데 맞은편 작은 골목에서 20대
 
초반 두 아가씨들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데 자기보고 좌측으로 가려는 자기를 불러서 그리 가지 말고 반대쪽 우측
 
길로 가셔서 3번째 골목으로 들어서서 좌측 두번째 집에 급한 환자가 있으니 빨리 가보라고 급한소리를 하고는
 
지나가더랍니다 급한 환자라는 말에 분명 레지오 단장님은 삼거리에서 왼쪽이라 하셨는데 또 저 아가씨들은
 
나를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어떻게 해서 정확하게 환자 집을 가르쳐 주고 급히 가는가 하면서 아가씨들 말대로
 
가보니 문간방이 채광이라고는 없는 컴컴한 방에서 연세가 많으신 할아버님께서 혼자 돌아가시기 직전이라 너무 놀
 
라서  산 아래 성당을 달려와서 신부님을 모시고 가서보니 아직 돌아가시지는 않앗는데 신자 할아버님이랍니다
 
그래서 신부님께서 급히 서둘러 기도하시고 성합을 여시는 순간 그 성합안이 환하게 빛이 발해서 빛이 들어올
 
시간도 아닌데 하며 놀라서 보고  있으니 그 침침한 방에서 신부님께서 성체를 환자 할아버님 입에 넣어 드리니
 
그분 입에서 아주 진한 야광처럼 빛이나서 두려움에 싸인체 바라보고 있으니 그 할아버님은 성체를 영하시고
 
조금 있으니 돌아 가시더랍니다  그래서 이분이 지금도 그 모습이 너무 생생하게 보이는듯 해서 성체를 모시기를
 
항상 두려운 생각에서 그때부터 교리원칙대로 공복제를 철저히 지키고 매사를 원칙 주의로 산다고 하십니다
 
그 내막을 모르는 분들은 이 할아버지를 지나친 원칙 주의이고 융통성이 없다는 분도 있지만 이분에 열정적인 활동
 
에는 본받을 만 해서 제가 이글을 올리오니 우리 모두는 성체에 대한 신심을 확고히 해야합니다
 
저도 이 신앙 체험란에 체험기를 여러편 올렸지만 마귀들린 내 동생때 보니 십자고상을 축성받은것과 안받은것을
 
알고 축성된 고상은 처다도 못 보고 울고 도망치고 축성받지 않은 고상은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또 목마르니 물을
 
달라고 하기에 몰래 성수를 냉수로 속여서 주니 절대 안먹고 진짜 냉수를 가져다 주니 두그릇이나 먹는것을 보고 신
 
부님 들께서 축성하실때 반듯이 성령에 능력이 내리심을 저는 확신 합니다 그래서 이 요셉 할아버지께서 체험하셨
 
다는것을 나는 믿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그때 두 아가씨들이 천사가 아니였나 하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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