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은 성모님의 양친 축일입니다
작성자문병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6 조회수63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아침 미사강론 말씀에 들었는데  성모님의 아버님 요아킴과 성모님의 어머님 안나 성인은 외경에 보면
결혼후 상당한 기간동안 아이를 전혀 갖지를 못해서  아버지인 요아킴성인께서는 광야로 장기간 기도를 떠나시고
 
어머님이신 안나 성인께서는 집에서  하느님께 울면서 간절한 기도를 드리다가 천사의 말을 들었다고 하며
요아킴성인께서도 그 사막에서 같은 시간에 환시를 보고 돌아와서 성모님을 잉태하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지금 하느님을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주로 우리가 필요한것을 청하면 들어 주시리라 알고 있을겁니다  저도 그렇게 하느님을 온유하신 분이니까 이해
 
해주시리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그럭 저럭 살아온 세월이 벌써 30년이니 부끄럽습니다
저는 오늘 강론 말씀을 묵상 하는동안 하느님은 참으로 우리 생각과는 너무 다르시고나  큰일을 하라고 정해놓으
 
시고는 왼만한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나 시련을 주시고서야 당신이 하시고자 하는일을 완수 하게 하신다
는 생각이 들어서 이글을 써 봅니다
 
먼져 아부라함도 100살이 다 되어도 후손을 안주시고는 그 늙을 막에 나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우리네 같으면
놀라 자빠지고 기절할것입니다     또 모세도 태어나서 죽음에 임박할무렵 살게끔 하셔가지고 그 얼마나 큰 시련을
 
겪어야 했으며 다윗왕도 선왕 사울왕에게 시샘으로 늘 목숨이 위험해서 도망다니게 하시고  성모님께서도 돌에
맞아죽을 위험도 있을정도로 아슬아슬 했고   예수님은 태어나서 부터 이집트로 피신 하지 않으면 목숨을 건질수
 
없는 위험 이 있더니 인류구원이라는 전후 무후한 일을 하시기 위해서 더이상 못 견디는 고통으로 돌아가시게 하셨
으니 하느님의 모든계획은 변하지 않았는데 예수님의 온유와 사랑이란 말씀에 우리가 너무 나태해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시련을 주신다고 하신것을 보면 구약에 하느님 모든것이 지금도
변함은 없으시니 시련에도 감사하라는 말씀 잊지 말아야 하겠지요 감사함을 잊으면 깨닫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을 원
 
망하기 쉬우니 우리는 그렇게 되면 평생 깨닫지 못할것입니다 모든 은혜가 다 크고 소중하지만 깨닫는 은혜가 가장
큰 은혜라고 합니다  가장 큰 은혜를 주시려고 주시는 시련에 하느님을 원망하면 깨닫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은혜
 
를 거절한 우리를 위해서 하느님 계획을 바꾸시지는 않으시니 우리 모두는 시련도 잘 극복하자고 감히 말씀 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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