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느 자매님의 체험수기 입니다
작성자문병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02 조회수3,372 추천수6 반대(0) 신고
어느 개신교회의 자매님의 이야기입니다   왜?    개신교회 이야기 하며  왜?   그들에게 자매라 하느냐?
하실분도 계실지 모르나  교회는 다르고  여러예절 방법이 달라도  같은 성령안에 우리이기에 저는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타 종교간에도 또는 신 구교간에 전쟁도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게 아닙니다  우리편 아니면
적대감을 갖고 살던것이  개인적인것과  공동체적인 감정이 차츰 높아지면서 민족은 같은데 종교간에 유혈전쟁이
 
나는것이기에 우리는 타종교에 감정적 표현이나 행동을 하는것은 우리의 불행에 씨앗을 심는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에 뜻대로 온유해야합니다    그래서 좋은점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써 봅니다
 
계기는 내가 먼저 천주교회를 나오라고 하면서 내 체험담을 한시간 정도 말을 하니   다 듣고서  자기는  분당에
어느 개신교회를 나간다면서 체험담을 시작하는데 내용은 이렇 했습니다
 
자기네는 너무 가난했는데 어느 5형제(아들)의  막내 며느리로 시집을 갔는데 이 형제들이  왼 돈들이 그리도 많은지
형제들이 하는일 없이 놀다 보니 여행이나  외도가  직업처럼 되는데  유독 자기 남편의 외도는 너무 심해서 살수가
 
없고 술을 많이 마시고 외도한 주제에 허구 한날  집에오면 술 주정이고  딸하나 나은것이 16년전인데  그때가 마지막
잠자리였답니다  살지 않으려고 별짖 다해도 친정 부모님 설득으로 그래 딸 보고 살자 했는데 마침 이웃집 할먼님께
 
서 하시는 말씀이 남편이 들어 오면 싸우지 말고 살살 달래서 잠자리를 해서  혹시 아들이라도 나으면 남편이 마음을
잡을지도 모른다고 하며 몇번이고 권하더랍니다  그래서 참고 참으면서 그렇게 했는데 정말 임신이 되엇는데도 남
 
편은 요지부동이였고  오히려 짐만 하나더 무거워진게 아닌가 하고 울고 불면서 그 할먼님께 가서 하소연 하니까
그 할먼님 말씀이  사람에 힘으로는 더이상 안되니까  자기와 함께 교회를 가자고 해서 몇일 다녔는데 이 할먼님
 
말씀이  잉태된 아기는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축복에 생명이니 지금 부터는 나을때만 그냥 기다리는게 아니고 하느님께 기도하고 배를 내려다 보고 아기에게 끈임없이 기도하되 너는 태어나면 절대로 이집사람들의 내력을 닮지
 
말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의 성품을 갖고 태어나기를 바란다고 늘 아기와 대화를 하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잠을 자다가도 늘 아기에게 기도하며 대화를 하고 달이 되어 아들을 출산 했는데 5형제집 아들들보다도
 
제일 미남이고 건강하게 태어 나서 집안에서는 경사났다고 법석을 피어도 아비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여전히 한번
나아가면 몇일만에 와서 술 주정이나 하고  이 아들이 4살이 되도록 단 한번도 안아본적도 없었는데도 이 아이는
 
몇일만에 와서 술 주정하는 애비를 뭐가 좋다고 아빠아빠 하며  따라 다니지만 눈길은고사하고 어느때는 밀처버리는
데도 이상하게 따르지만 거절을 당했는데  4살 되던해  가을에 연시감이 잘 익어서 한폭의 그림같이 보이는 가을
 
어느날에 또 술이 잔뜩 취해서 들어오더니  맨주먹으로 화장실 유리창을 처서 손에 피가나니 수건으로 동여매곤
우는 애를 못본체 화장시로 들어가기에 이 자매는 모든것을 포기 하고 애가 울거나 말거나 내버려둔체 방문을 걸어
 
잠그고 누어 있는데  한 40여분 지나서 보니 애도 어른도 없고 조용해져서 그래도 자식이 궁금해서 나가보니 행방을
알수가 없어서 동리분들에게 물어보니 저 아래 집안 할아버지댁으로 아버지가 들어가는데 그 어린 아기가 아빠 아빠
 
하고 따라 들어가는것을 보았다고 하기에 들어 가려는 순간 그 집안 할아버님께서 외출을 하셨다가 오시기에 함께
들어가 보니 그집 안방에서 애비는 술이취한채 다친 손에는 수건을 감은채  잠이 들었는데 그 4살백이 아들은 그래
 
도 애비라고 허리띠를 감아쥐고 함께 잠이들었더랍니다  그모습에 아주머니는 기가 차서 울고 있는데 그 할아버지께
서 발로 술꾼인 남편을 거더차니까 벌떡 일어나 앉았는데 그 어린것이 자기 허리띠를 잡고 있는모습을 보고 한참을
 
보드랍니다 그때 할아버님께서 야 이놈아 정신좀 차려라 너는 그리도 매정해도 저 어린게 그래도 네 피가 섞여서
애비라고 도망갈까봐 허리띠를 잡고 있는 저 모습을 보고 너는 이제 깨달아야한다고 하시니  아무말도 없이 갑자기
 
그 아이를 버쩍 처들어 안고서 자기집으로 갔는데 그때가 처음 안아본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날부터
그렇게 심하게 피워대던 답배도 술도 딱 끊고 외도도 안하는데  전혀 믿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당시 그 기적이
 
일어난지 한 2년이 되였는데도 통합 20년이상 남편이 자기를 사람 취급도 안했던 감정에 지금은 5형제중 자기 남편
만 술 담배 외도를 끊었지만 한편으로는 미운 감정이 살아지지 않는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런데 그아이가 열달
 
동안 엄마의 간절하고 애절한 사연을 듣고 태어나서인지 아이도 건강하고 인정이 많고 아주 집안에서 온 사랑을 독
차지하니 하느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께 간절한 기도나 아기와의 다정한 대화 이게 모두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태중인분들 꼭 한번 그렇게 해보세요 나도 우리 큰며누리에게 두 남매를 그렇게 하라고
했고 며누리도 그렇게 실천 했는데 정말 두 아이들 건강하고 너무 순하게 커서 배곱을때 외에는 너무 활달하게 잘
 
놀아서 하느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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