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가능한 일이 없는 9일기도 체험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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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을선 | 작성일2007-03-12 | 조회수10,06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안녕하세요? 저는 박 동주입니다. '운 좋은 아이로 키우는 비결"과 '엄마의 말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를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제게 있어 묵주의 9일기도는 어느새 생활이 되어버린 지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아래의 체험은 제가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체험한 것중의 일부분이지만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책을 내는 것은 또 하나의 오랜 제 꿈이었습니다. 몇 년 전, 오랫동안 구상한대로 책을 내기 위해 원고를 쓰기 시작했는데 출판사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어떻게 책을 내야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에게 오랫동안 보낸 편지들을 우선 타이핑을 해 나가면서 각 출판사마다 그 원고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는 "평번한 사람이 책을 내는 것이 쉬운게 아니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지요. 그런데다가 각 출판사로 아무리 원고를 보내 보아도 단 한군데도 연락이 오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원고는 모두 다 거의 집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저는 그때 묵주기도 지향을 "누군가가 저를 도와줄 사람을 보내 주세요. 저는 원고 쓰는 법도 잘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으니 도와주세요."
그렇게 기도를 드리던 중,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날, 어떤 출판사에서 제 원고 같지 않은 원고를 교정해서 보내 왔습니다. 뛰어쓰기, 맞춤법, 그리고 구성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주 상세하게 글자 하나하나 모두 부호들로 체크를 해서 그 많은 원고를 보내왔지요. 그렇게 성모님께 드리는 묵주기도의 응답을 받았지요. 그래서 "아하~ 이렇게 원고를 쓰는구나, 그리고 이런 부분이 잘못되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고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그동안 원고답지 않은 그 원고들을 모두 무시하고는 다시 제대로 된 원고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촛불을 켜 놓고 기도를 드리며 하루 24시간 중 잠은 1시간 정도를 겨우 눈 붙이고는 처음부터 다시 원고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성령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고, 원고를 써 내려가는데 막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꼬박 거의 잠 한 숨 자지 않고 A4용지의 400매에 이르는 책 한권의 원고를 다 쓸 수 있었고 그 다음 날, 바로 명진 출판사에 보냈는데 채택이 되어 "운 좋은 아이로 키우는 비결"이란 책이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유아쪽에 컨셉이 맞추어져 있지요.
그리고 작년에는 "엄마의 말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란 책이 오랜 묵주기도의 큰 은혜로 새롭게 탄생을 했는데 그 책은 중국과 대만에서 판권을 사서 수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두번 째 책은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 해 주셔서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 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많은 이 땅의 젊은이들을 사랑합니다. 제가 많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제 책의 표지사진과 함께 보내 드립니다.
아이에게 정말 좋은 것을 물려주고 싶다면 제 이름은 박 을선에서 박 동주로 개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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