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뢰가 우리의 죄에 대한 과소 평가를 가져오는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형식적인 기도나 제물로 표시되는 피상적인 회개로 하느님을 무마시킬 수 있다고 믿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바는 '하느님께서 나에게 어떻게 하시는가' 보다는 '내가 그 분께 어떻게 해야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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