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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돌아보니 그리스도의 향기군요.
작성자정은정 쪽지 캡슐 작성일1998-10-18 조회수6,672 추천수9 반대(0) 신고

돌아보니 그리스도의 향기였군요.

 

 아주 좋은 향은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그런데 가끔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 때, 너무 진한 향기로 사람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때도 있습니다. 향수에 목욕을 하고 나온 듯한 사람곁에 서있으면 이미 그것은 향수가 아니라 악취에 불과합니다. 향수는 외출하기 30분 전쯤, 살짝 뿌려야 좋다더군요. 향기가 나는 듯 마는 듯해야지만 향수의 제 역할을 하는 것이죠.

 전교주일입니다. 전교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상 곳곳에 퍼뜨리는 것이겠죠. 그런데 종종 그 향기가 너무 지독하지는 않은지 아예 향기는 없는 밋밋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향수의 종류가 셀 수 없을만큼 많듯이 선교의 방법도 여러 가지 겠죠. 그러나 선교에 앞서 우리는 진정 그리스도의 향기를 간직한 사람인지를 돌이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바람이 하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저를 만나고 돌아설 때 그런 느낌을 가졌으면 하는 건데요. 입으로 그리스도를따르는 사람이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혹은 제가 신앙인이라는 것을 끝까지 모르다 하더라도 저에게 옅은 그리스도의 향이 묻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러면 세상에서 가장 더럽도 가장 낮은곳으로 뛰어들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역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돌아보니 그리스도의 향기였군요.

 

 아주 좋은 향은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그런데 가끔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 때, 너무 진한 향기로 사람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때도 있습니다. 향수에 목욕을 하고 나온 듯한 사람곁에 서있으면 이미 그것은 향수가 아니라 악취에 불과합니다. 향수는 외출하기 30분 전쯤, 살짝 뿌려야 좋다더군요. 향기가 나는 듯 마는 듯해야지만 향수의 제 역할을 하는 것이죠.

 전교주일입니다. 전교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상 곳곳에 퍼뜨리는 것이겠죠. 그런데 종종 그 향기가 너무 지독하지는 않은지 아예 향기는 없는 밋밋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향수의 종류가 셀 수 없을만큼 많듯이 선교의 방법도 여러 가지 겠죠. 그러나 선교에 앞서 우리는 진정 그리스도의 향기를 간직한 사람인지를 돌이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바람이 하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저를 만나고 돌아설 때 그런 느낌을 가졌으면 하는 건데요. 입으로 그리스도를따르는 사람이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혹은 제가 신앙인이라는 것을 끝까지 모르다 하더라도 저에게 옅은 그리스도의 향이 묻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러면 세상에서 가장 더럽도 가장 낮은곳으로 뛰어들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역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돌아보니 그리스도의 향기였군요.

 

 아주 좋은 향은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그런데 가끔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 때, 너무 진한 향기로 사람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때도 있습니다. 향수에 목욕을 하고 나온 듯한 사람곁에 서있으면 이미 그것은 향수가 아니라 악취에 불과합니다. 향수는 외출하기 30분 전쯤, 살짝 뿌려야 좋다더군요. 향기가 나는 듯 마는 듯 해야지만 향수의 제 역할을 하는 것이죠.

 전교주일입니다. 전교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상 곳곳에 퍼뜨리는 것이겠죠. 그런데 종종 그 향기가 너무 지독하지는 않은지 아예 향기는 없는 밋밋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향수의 종류가 셀 수 없을 만큼 많듯이 선교의 방법도 여러 가지 겠죠. 그러나 선교에 앞서 우리는 진정 그리스도의 향기를 간직한 사람인지를 돌이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바람이 하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저를 만나고 돌아설 때 그런 느낌을 가졌으면 하는 건데요. 입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혹은 제가 신앙인이라는 것을 끝까지 모르다 하더라도 저에게 옅은 그리스도의 향이 묻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러면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가장 낮은 곳으로 뛰어들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머리로만요.)

 역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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