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처 예수, 십자가를 지심을 묵상합시다.
내 인생이 십자가였다
서른 평생 동안, 내 숨결은 십자가였다
그런데 이 빈껍데기 나무 십자가를 지라니.
갈등하는 빌라도,
너는 나를 죽일 수 없다
내 백성을 휘두르는 카이사르
너 또한 나를 죽일 수 없다
이 죽음은 내가 선택한다
오직 아버지만이 이 죽음을 결정한다
그 결정과 내 선택이 만났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