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더 데레사로 하는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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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3-07 | 조회수4,044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요 이틀 동안 난 마더 데레사를 거론 하거나 그녀의 글을 인용 했다. 마더 데레사가 성녀라고 불리워 진만한 분이라고 인정하며 되시기를 바라지만 꼭 성녀 마더 데레사라고 불리워 지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이유 간단한다. 그녀의 진실을 사람들이 성녀라는 이름으로 왜곡해서 이다. 마더 데레사는 자신을 가난한 사람 중에 가난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칭하셨고 자신이 죽음을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맞는 것처럼 맞을 수 있기를 바라셨다. 즉 그녀를 다르게 표현하자면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사랑을 받고 싶어하셨으며 다른 이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이 어느 목적으로 하는 것인지 의식한다면 그 의식 했을 때 이미 그 목적은 변질 된 것이라고 정의한 사람도 있다. 마더 데레사가 어느 일을 하셨듯 그녀가 말했듯이 그녀를 도구로 삼아 하느님이 하신 것이다. 그녀가 위대한 것이 아니라 마더 데레사 안에 계셨던 하느님이 위대한 것이다. 마더 데레사가 그토록 사랑했던 하느님을 보지 못하고 그녀에 행적만 보고 그녀에 업적으로 돌린다면 마더 데레사가 보여 드리고 싶어 하던 것을 변질 시킨 것이 된다. 하느님을 사랑 하고 하느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을 할 때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과 상관 없이 하느님 눈에는 또 하나에 사랑스런 영혼이 있는 것이다. 하느님은 차별이 없으신 분이다. 일에 차별은 주시되 그 사랑하는 성질은 같은 량 같은 질로 주신다. 즉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에 사랑을 주시고 나에게 받고 싶은 최고에 사랑을 요구 하신다. 그 사랑은 비교급이 없고 경쟁자가 없으신다. 왜 그분처럼 독점력이 강한 분은 없으시기에...... 그 사랑에 응답해 사랑해 드릴 때 그분은 그 무엇도 하신다. 유고 슬라비아에 한 여리고 조용 했던 처녀를 이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다고 불리우는 여인으로 만드셨으니깐.....
"하느님께서는 지혜있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교 이 세상의 어러석은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고린전서 1:27
우리와 데레사 성녀 사이에 차이는 하나 있다. 그녀는 하느님 뜻을 받아 드리고 따를려는 의지가 있었던 것에 비해 우리는 겸손을 가장한 회피로 나와 상관 없는 쪽으로 주님이 부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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