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십자가의길 묵상-9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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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4-01 | 조회수4,256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제 9처 기진 하신 예수님께서 세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시선-넘어짐의 대한 고찰 처음 넘어졌을 때는 그럴 수 있다고 여겼고 다음 넘어 졌을 때는 다시 겪고 싶지 않았고 여겼다. 근데 다시 넘어졌다. 점점 더 지쳐가고 더 심한 몰골로 더 악화되어서 왜 이런데 오기가 나는지 얼마쯤 넘어 질 수 있는지 비참해 질 수 있는지 넘어지고 싶다. 여기서 일어나는 것이 상황을 낫게 하는가? 무슨 영화, 무슨 일을 가치가 있다고 일어나고 싶지 않았고 일어날 필요를 느낄 수 없을 때 받은 말씀...
"바닷가에 사는 주민들아, 내 말을 들어라. 먼 곳에 사는 부족들아, 정신차려 들어라. 야훼께서 태중에 있는 나를 이미 부르셨고 내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에 이미 이름을 지어 주셨다. 내 입을 칼처럼 날세우셨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 주셨다. 날카로운 화살처럼 나를 벼리시어 당신의 화살통에 꽂아 두시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 너에게서 나의 영광이 빛나리라." 그러나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헛수고만 하였다. 공연히 힘만 빼었다." 그런데도 야훼만은 나를 바로 알아 주시고 나의 하느님만은 나의 품삯을 셈해 주신다. 야훼께서 나를 지극히 귀하게 보시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신다. 야곱을 당신께로 돌아 오게 하시려고 이스라엘을 당신께로 모여 들게 하시려고 나를 태중에 지어 당신의 종으로 삼으신 야훼께서 이제 말씀하신다. "네가 나의 종으로서 할 일은 야곱의 지파들을 다시 일으키고 살아 남은 이스라엘 사람을 돌아 오게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나는 너를 만국의 빛으로 세운다. 너는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이르게 하여라." 이사야 49:1-6
고통은 하느님의 뜻을 분명하게 전하며 그 사람의 답을 분명하게 듣는 방법이다. 야훼 하느님은 "하느님께서 너도 몰래 너를 보살피셨다" 이사야 45:15 나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나를 돌보시는 분 설령 내가 보지 않고 있다고 해도 그분은 날 구하실 것이다. 예수님은 그것을 위해 이렇게 넘어지셨고 다시 일어나 걸어 가신다.
기도 합시다. 처절한 사랑이신 주님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오로지 주님 뜻이 제 안에서 이루어지소서 주님 뜻이 제 안에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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