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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죄보다 죄 지은 다음 행동이 심판을 결정한다.
작성자신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1999-05-27 조회수2,859 추천수7 반대(0) 신고

아론이 금송아지를 만든 것은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면서 하는 말

출애굽 32장 22-24

아론이 변명하였다. "우리의 영도자여, 노여워 마시게.

이 백성이 얼마나 악에 젖어 있는지 당신도 잘 알지 않는가?

그들이 나에게 와서 우리를 에집트 땅에서 데려 내 온 그 어른 모세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우리를 앞장서 인도할 신을 만들어 달라고 조르더군.

그래서 내가 금을 가진 사람이 없느냐고 했더니, 금을 가진 자들이 몸에서 금을 떼어다가 주기에 그것을 불에 넣었지. 그랬더니 이 수송아지란 놈이 나오더군."

 

예수님이 대사제들에게 심문 당하는 동안

주님을 절대로 배반하지 않겠다던 베드로가 한 행동

 

마르코 15:67 베드로가 불을 쬐고 있는 것을 보고

 

노력하며 살겠다는 것이 뭔가

자신의 말을 지키겠다며 살겠다는 것이 뭔가

죄 짓지 않고 살겠다는 것이 뭔가

그것은 늘 말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행동하면서 살겠다는 것이고

자신이 말하는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알 수 있게 된다.

주님은 자신이 한 말이나 행동을 언제나 언행일치가 하셨고

그 일치가 될 수 있도록 끝임없이 기도 하셨다.

그분이 기적을 행하시기 전 하시는 일은 기도 하시는 것이였고

나는 이것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 결심하는 것은 나이나

그것을 삶으로서  살아가게 해 주는 것은 주님

주님이 나약하고 미소하며 가난한 자들에게 자신을 드려 내시는 것은

힘 있는 자 똑똑한 자를 무시해서 라기 보다

그들에게는 더 이상 주님을 찾는 마음이 없어서 이다.

하나 가난한 자들 자신의 나약함을 아는 자들은 그렇지 않다.

그분이 없다는 것이 뭘 의미하는지 앎으로

아론은 그들의 요구를 목숨을 바쳐 거부해야 할 책임이 있었고

그런 그들에게 잘못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감싸 주어야 할 책임이 있었다.

베드로는 최소한 부인하는 것을 할 수 없다면

불을 쬐는 행위는 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왜 불을 쬐는 행위는 너무나 편리함을 추구하는 모습이므로 .....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동을 안 다음의 일

아론은 자신의 대를 이를 아들 이외 자식들을 잃는 고통을 맛보았고

베드로는 통곡 했으니

그 시련으로 다시 견고한 신앙을 갖게 된 것이다.

죄는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그 죄 지은 다음에 어떻게 행동하는가가 그의 신앙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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