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의 징조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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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6-15 | 조회수2,928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오늘 교전이야기 들으며 떠 오른 마태오 복음 21장의 말씀들 입니다. 현재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 뭘까요? 북한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규탄해야 할까요? 피난 갈 준비를 하다 못해 외국으로 출국이라도 해야 할까요? 먹을 것이 동이 날 때를 대비해 사재기라도 해야 할까요? 예수님은 성서 말씀 안에서 정확하게 이런 기미와 징조를 예고 하셨습니다. 2000년 전에 주님은 그렇게 알고 계셨음에도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피난 준비나 규탄이 아니라 우리가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하며 다른 이들을 용서해야 하며 하느님 뜻을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종말이 왔다는 것도 무슨 큰 일이 일어 났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라 하늘의 징조를 읽을 줄 모르면 그 어느 곳에서도 길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다 함께 기도합시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티 없으신 성심으로 빌어 주시는 평화의 모후여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어 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또 여러 번 난리가 일어나고 전쟁 소문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당황하지 말아라. 그런 일이 꼭 일어나고야 말 터이지만 그것으로 그치는 것은 아니다.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또 곳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 터인데 이런 일들은 다만 고통의 시작일 뿐이다."
세상은 무법 천지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따뜻한 사랑을 찾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 때에는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 지붕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세간을 꺼내러 내려 오지 말며 밭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 가지 말아라.
"그 때에 어떤 사람이 '자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더라도 그 말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어떻게 해서라도 뽑힌 사람들마저 속이려고 큰 기적과 이상한 일들을 보여 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그리스도가 광야에 나타났다' 해도 나가지 말고 '그리스도가 골방에 있다' 해도 믿지 말아라.
"무화과나무를 보고 배워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와진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노아 때의 일을 생각해 보아라.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바로 그럴 것이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 가던 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홍수를 만났는데,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 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또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 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이렇게 너희의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어라. 만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는 집 주인이 알고 있다면 그는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뚫고 들어 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늘 준비하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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