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언제나 그 자리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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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7-01 | 조회수3,03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믿음에 있어서나 삶에 있어서 첫 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 주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에게 하신 첫 말씀도 "갈릴레아로 돌아가라 "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 되었기에 벌써 올해에 반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처음 시작 했을 떄 품었던 마음은 어디에 갔는지 몰라도 왜 그 마음을 품었는지 기억하고 있다면 소중한 만큼 다시 노력 할 수 있을듯 ... 첫 정이 중요한 것이기에 자신이 느꼈던 그 마음이 왜 였는지 묵상하게 됩니다. 내일 복음환호성은 제가 아주 어릴 때 부터 좋아 했던 복음으로 뜻도 모르면서 좋아 했지요 하나 뜻 있는 날이나 제가 힘들 때 이 말씀을 읽으면 아주 행복해 지면서 주님이 저를 잊지 않고 계시다는 뜻으로 이해 하게 됩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뭐도 모르고 이 의미 심장한 뜻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자신이 뭘 좋아한다면 그 이유가 타당하거나 논리적이지 않더라도 묵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좋아하는 이유가 제 삶에 힘겨운 만큼이나 그분이 가까이 계심에 행복해서 임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첫 정 첫 시작을 기억하라는 말씀처럼 무엇을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좋아하고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맨 처음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기억 한다면 삶은 휠씬 더 가치 있고 소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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