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분별 있는 판단과 물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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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7-20 | 조회수2,82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앎이라고 하는 옛 성현의 말씀을 저는 믿고 있습니다. 늘 그래 모르면 언제나 안다고 잘난체 하기 보다는 모른다고 ....묻는데 ... 한 3-4일 동안 굿뉴스 글들을 못 보고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자유게시판에 바보 컴퓨터를 참조 해 주시기를... 우리나라는 체면이 강한 나라고 .... 안다고 말하기는 쉬어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참 어려워합니다. 뭔가 알고 있어야 행세 할 수 있고 ... 뭔가 알아야 이름 값 한다고 여기므로 .... 한데 미루어 짐작하는 것만큼 오해를 하기 쉽고 잘못 알기 쉬운 일이 얼마나 많은지 .... 모르는 것을 물을 수 있는 것은 겸손하게 만드는 일이며 .... 미루어 짐작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사실 함부로 욕하거나 안된다고 항의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물어 보고 확인하는 것이 얼마나 사람 실수를 줄이고 ... 자기 자신을 잘 알게 하는지 ..... 예수님도 뭔가 잘못한 이에게는 친구로 타이르고 다른 이들과 같이 가 충고 하고 교회에 이름으로 물어 본 다음 그래도 안 되며는 ... 처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판단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모르면 묻고 명확하게 될 때까지 물으며 ... 안 이상 실천하는 것 그게 참 중요한 일이고 ...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번 신중하게 판단하고 실천하는 것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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