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창원이라는 우상을 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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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7-24 | 조회수3,63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우리는 평생의 걸쳐 자신이 본받고 싶은 따르고 싶은 대상이 있습니다. 프로이드의 학설로 보면 태어난 직후 만나는 부모.... 주변 사람들로 시작해 때로는 선배로 라이벌로 형제로 바뀌어 가면서 닮고 싶은 사람 따르고 싶은 사람을 고른답니다. 근데 요즈음 신창원의 대한 우상화... 그 진실이 뭐든 그가 진짜 의적이든 ...혹은 파렴치한 사람이든.... 그를 따르고 싶은 것은 왜일까? 아마도 다른 사람들을 한 순간 이라도 다른 이 위에 굴림할 수 있고 겁 줄 수 있고 따르게 하며 돈을 쓰고 싶은데로 써서 하고픈 말을 할 수 있어서 그렇지 않은가 추측해 봤는데 ... 그 모습을 보며 생각한 것은 이것입니다. 다른 이와 만나 그 사람과 나누지 않고 그 사람의 자발적인 동의 없는 협조가 아닌 무력으로 힘써 얻은 댓가가 정말 가치 있는가? 비평하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이 아닌가 하고 ... 어떤 사람이 자기 생각과 사고로 갖고 어떤 일을 하지 않고 힘의 눌러 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정당한 이유를 갖는 일이라도 해도 결국 자기가 고쳐 놓고 싶다란 사람과 똑같은 일 일 뿐입니다. 사람들이 바뀌고 같이 하는 이들이 변하지 않고 단순이 그 정책만 그 순간만 바뀌다며는 그 일을 반복될 뿐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마음 안에서 사람 하나 하나가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것 .... 신창원의 진실이 뭐든 그가 말하는 올바른 세상 율바른 행동은 그 스스로 실천하며 살지 않는 한 소용 없다는 것입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한다지만.... 모든 사람을 끌어 들이기 위한 목적은 정당한 수단도 마련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목적은 곧 부패해서 하지 안하는 것 보다도 못하게 되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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