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2/8] 새벽 별빛 같은 그녀....
작성자박성철 쪽지 캡슐 작성일1999-12-08 조회수2,773 추천수2 반대(0) 신고
금성, 새벽 별을 보고 성모님의 별이라고 합니다. 참 빛으로 오신 큰 별 ----> 예수 그리스도 큰 별에 앞서 오신 새벽 별 -----> 성모 마리아 세상의 죄를 없애시러 오신 그리스도~ 주님의 어머니인 성모님께 아담이후 원죄의 사슬에서 풀어주심....: 원죄없이 잉태되심. 성모님의 원죄없이 잉태되심을 기념할 때마다... 세례성사때 원죄, 본죄 모든 죄 사함을 받았던 걸 기억합니다. '은총을 가득히 입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가브리엘의 전언 안에 성모님 은총의 뿌리가 무엇인지 엿보게 됩니다.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이 은총의 뿌리, 근원입니다. @@ 생각해 볼 문제...: 죄, 악의 유혹이 엄연히 현존하는 현실 앞에서 성모님 원죄없이 잉태되심의 의미는? '뱀이 저를 유혹했고 그래서 따먹었어요.' 라고 고백한 하와.... 수용, 용납하기 어려운 얼토당토 않은 하느님의 제의 앞에 '주님의 종입니다.'라고 응답한 마리아... 죄와 악의 유혹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마리아의 마음...'주님이 함께 계신다는 확실한 의식, 믿음. 속에 하느님이 기뻐하실 일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송두리채 내놓는 응답의 자세가 있다면..' 주님의 큰 은총과 축복속에 살 것입니다. 성모님의 응답을 통해 새롭게 창조된 모든 피조물들... 원죄에 물듦없이 주님이 기뻐하실 일을 하면서 이 세상에 죄를 없앨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새 백성들.... 세례 성사를 다시 한 번 생각케 합니다. 우리 모두가 원죄에 물듦없이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임을 기억합시다. 또한 우리 축복의 근원은 '주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에 오늘 하루 나의 뿌리를 대어 놓고 그 수액을 먹읍시다. 죄와 악의 칠흙 같은 유혹의 어둠 속에 새벽 별빛으로 오신 그녀... 원죄의 물듦없이....태어나신 그녀... 그녀 축복의 근원은 '주님께서 함께 계심이었음'을.... 우리도 그 축복의 열매를 나누고 있는 이 시대의 작은 새벽 별들임을.... ~/~ 요셉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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