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연중3주/목]마르4,21-25
작성자박성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0-01-27 조회수2,468 추천수10 반대(0) 신고
1. 추기경님의 18번... 옛날의 일이지만, 언젠가 추기경님의 18번을 들은 적이 있다. 18번은 놀랍게도 '등대지기'였다. 등대지기의 거룩한 사랑... 등대의 불빛이 항해하는 배에게 길을 인도해준 것처럼 내 인생의 등대, 등대의 불빛을 비추어 줄 사람은 누굴까 하며 추기경님을 바라보았던 때가... 2. 심안(마음의 어둠을 몰아내줄 마음의 눈) 눈은 몸의 등불이다. 눈이 어둡다면, 그 몸의 어둠은 어찌하겠는가? 하신 예수님의 말씀... 중도 실명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 8살에 중도 실명한 선생님이 계신다. 사람들이 그 분을 봉사로, 소경으로 깔보지만 그 선생님은 참 사랑의 맘을 가진 분이시다. 그 선생님을 볼 때마다 내 마음의 눈, 시력을 반성하게 된다. 3. 영혼의 등불. 영혼이 사욕에 흔들리고 까불릴때, 내 영을 인도해 줄 등대와 등대지기는 어디에? 내 안의 많고 깊은 어둠을 밝혀줄 분은 오직 하느님, 그리스도의 말씀뿐임을.... - 주님의 등불 - " 남에게 달아 주면 달아 주는 만큼 받을 뿐 만 아니라 덤까지 얹어 받을 것이다.(마르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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