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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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사리아 | 작성일2000-11-10 | 조회수2,458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오늘의 복음말씀이 나의 마음을 울린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8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청지기 한 사람을 두었는데 자기 재산을 그 청지기가 낭비 한다는 말을 듣고 청지기를 불러다가 말했다. ’자네 소문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 짓인가? 이제는 자네를 내 청지기로 둘 수 없으니 자네가 맡은 일을 다 청산하게.’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내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날 때 나를 자기 집에 맞아 줄 사람들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겠다.’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우리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 주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당신 진 빚은 얼마요?’ 하고 물었다. 그 사람이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 주었다.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 약삭빠름 이 단어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
어떤상황에서 사용했느냐에따라 우리의 마음을 울리게 하고 아프게 한다 하지만 오늘은 긍정적인 관점에서 받아들여보자고 외치고싶다(무슨일이든지 생각의차이) 어떤 회사직원이 상사가 이야기도 하지않았는데 약삭빠르게 상사의 일을 처리했다면 여러분 스릴 있지 않으세요 누구나 회사원이면 접할수있는 일이죠 오늘도 우리들의 마음을 잘 다스려서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하루를 설계 합시다. 하느님과 합께하는 하루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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