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1762]
작성자오정혜 쪽지 캡슐 작성일2000-12-01 조회수1,39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신부님, 저 오정혜카타리나예요. 오늘은 게시자가 제ID로 나가게되는군요? 먼저보낸회신은 남편ID 였거든요?

남편이 신부님이 제 lycos메일로 답장해주신거를 알고서 오늘의 묵상에서

제ID로 바꿔주었거든요? 제가 부탁했거든요?

이렇게 또 신부님을 만나는군요...

오늘의 복음에서 저는또 힘을얻습니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말은 결코 사라지지않을것이다.."

저는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라고하신 예수님말씀에서 인생의

방황을 끝냈던 사람입니다...

신부님, 우리가 말씀에 의지하고살아간다면, 그것도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길이겠지요?

그렇다고 저는 세상을 이기기위해서 살지는 않아요..

저의 갈길은 완덕의 길이거든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완덕의 길을 가는데 가장 필요한것이 겸손되이 주님을 따라가는것이곘지요?

저는 주님만 따라갈거예요.. 그이외엔 아무 의미가 없읍니다...

의미가 없다기보다는 허전하더군요..그저  주님이외엔 만족할곳이 없나봅니다...

답장해주시면 좋겠읍니다...우린 주님의 길을 함께가는 벗이니까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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