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적으로 좀 불우한 편이다
그렇다고 불우한 이웃은 아니다
2남1녀의 장남이지만
가끔 딴 생각에 이런 생각이 든다
무엇을 일하고 싶은데
달랑 졸업만 앞두고
할일이 없다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어머니의 흰 머리를 보면 이런 생각이든다
아버지의 머리에도 흰머리가 많다
결국 더 불우한 것은 나이다
취업을 해야될 텐데
나를 용서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