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병명은 정신 분열증과 우울증이다 환청은 호전되고 성적 강박 관념도 사라졌다
하지만 잠벌은 남아 있다
소신공양하겠다는 잡념이다
하지만 정작 진료를 요하는 중증의 교우들이 진료를 포기하는 모습은 안타깝다
정신과 약물이 순하고 차도가 있다
정신과 하면.........정신 병자하면........외면하게되는 것은 나이다
내가 아픈 것이다
발달한 의약은 이를 잘 설명해주는데
우리는 외면한다
교우 여러분 용기를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