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세자매
작성자유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1-01-31 조회수2,230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 성당에는 오누이처럼지내는 세자매가 있다

 

이름을 얘기하면..............수경이,혜정이,선숙이

 

결혼을 하느님에게 구하는 입장이다

 

그런데 누이처럼여겨지는 세자매를 보면 결혼이란 이런걸까 생각이난다

 

직장과 결혼은 오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뜅기고 있는 것이 내 입장이다

 

대학원 욕심이나서 말이다

 

그러나 이들 세자매를 보면 이제 직장을 구하는 것이 옳구나 생각이든다

 

미래의 아내는 이랬으면 하는 바램이다

 

미사와 생활이 일치하는 사람말이다

 

나를 용서해야 되는 일인데

 

아내는 더 성숙한 신앙인이길 기도한다

 

영화를 봤는데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랑은 더 성숙한 만남을 이루는 일인 것같다

 

각자에게 아픔이 몇방울씩은 있는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아내도

 

말못할 아픔은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오빠를 닮았는지...........여자에겐 그건 치명적........얼굴

 

나의 아내가

 

우리 성당 세자매처럼 달므은 얼굴.........

 

더 내가 자라야함을 느낀 눈내리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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